근데 자율주행차 나중에 상용화 되면 사고 책임은13
- 애무무1
- 등록일 2020-07-25 03:57
- 조회수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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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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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확실한건 자율주행이 최종단계인 운전대조차 사라지는 5단계라 할지라도 물리법칙을 무시하는게 아니라면
100키로로 달리다가 1미터 앞에서 사람이 갑툭튀하는것까지 사고가 안나게할순없기에...그렇다고 사람이 튀어나올지 안튀어 나올지 그것도 사람맘이니 그것까지 예측해서 할수도없고...모든 차가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자율주행까지 간다해도 결국 모든사람이 길에다니는걸 금지시킬게 아닌이상 결국엔 사람이 제일 불안요소기때문에...사람이 관여하는 모든 행동을 차단할게아닌이상 예상치 못한 변수는 항상존재하고 100프로 사고를 막을순없음
그래서 모든 차가 자율주행이되도 결국 ai가 판단시 누구의 목숨을 살릴거냐란 딜레마도 생긴다고하는거죠 물리적으로 사고가 날수밖에없는 상황은 아무리 자율주행이 완벽해도 나타날수밖에없고 그때 ai는 과연 차를 옆으로 박아서 운전자를 위험하게할거냐...그냥 박아서 보행자를 칠거냐.... 그럼 그때 ai가 판단한 사고에대한 책임은 과연 제조사가있는거냐 운전자가 있는거냐...
암튼 결국 당장에 자율주행 최고단계 기술이 나와도 이런저런거 다 따져보면 이 차를 타고 나는 사고는 모두 제조사가 책임지겠다...라고 할수있는 회사는 단한곳도 나오지않을거같다는거... 그럼 그회사는 아무리 최고수준의 자율주행서비스를 제공해도 파산하겠죠...ㅋㅋ
하지만 결국 어떤 상황에서 사고가나든 그 자율주행기술이 현 교통체계에서보다 사고율을 얼마라도 줄여줄수있다면... 수많은 사고에서 논란은 있겠지만 결국 그 기술을 도입하는쪽으로 가겠죠 설령 그 기술때문에 몇몇 사고로 사람이 죽는다해도... 어쨌든 전체로보면 사고율은 줄어들테니
완전 똑같은 기능은 아니지만 비슷한 사례로 긴급제동장치라는 기능의 도입을보면 알수있는게 지금은 워낙 대중화되고 저거 당연히 안전옵션으로 좋은 기능아니냐 다들 생각하지만 초기도입때만해도 기능이 불안정한거 아니냐 너무 민감하면 잘 서긴하는데 시도때도없이 서서 오히려 후방추돌할수있는 문제 너무 둔하면 애초에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질 않으니 문제 실제로 이 기능때문에 갑자기 서서 후방추돌된 사례도 몇몇 있고 어느기술이건 인간이 인간의 손으로만든 기능 기술은 완벽한게 있을수없는...그걸 만드는 인간도 완벽이 아니니..
하지만 이러한 사고가있어도 지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걸 안전하다고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하고 타고다니죠 왜냐...이걸 탑재한 차량의 추돌사고 비율이 통계적으로도 훨씬 적다는게 입증된 상태라... 설령 저 기능이 오작동 또는 민감하게 작동해서 사고난 사례가 몇몇 있다한들...전체적으로 보면 막아준 사례가 많으니 인간이 놓치는 또는 긴급제동하지못하는걸 막아주는게 훨씬 크다는거...
물론 뭐 따지고보면 복잡한 자율주행과 다르게 긴급제동기능 하나만보면 이 기능 작동으로 후방 추돌사고난다해도 그 사고중 또 대다수는 어차피 뒷차가 차간거리 미확보문제로 뒷차 책임소재가 99퍼일테니...설령 민감하게 작동해서 사고난다해도 제조사 책임이나 운전자 책임질 상황이 없는 기능이라는것도 저런 기능이 불완전해도 문제없이 받아들여지는 이유에 한몫하겠죠
암튼 자율주행은 언젠가 도입된다해도 결국 법적 책임이나 이런건 끝까지 딜레마에 문제가되긴할듯... 어느쪽으로든 결론내기 쉽지않아보이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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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기능 켜는순간부터 본인책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