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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 본방때 보면서 아 이거 방송사고다 했는데
보시면 우측 화면 하단 보시면 카메라맨 손인지 뭔지 앵글안으로 들어왔다 나갑니다.(움짤은 워낙 많이 돌고 있으니 안올리겠습니다)
저 기자 경력은 잘 모르겠지만
준비하고 있던 시간보다 갑자기 훅 들어온거에요
MBC LTE중계하는거 옆에서 본적있는데 배낭같은거 메고와서 바닥에 놓고 카메라랑 연결해서 스튜디오로 송출 잘되는지 조명 다켜고 테스트 하고 방송 준비가 다 된 상태로 레디하고 있다가 현지스텝(이라고 해봤자 기자, 카메라맨, 조수1)이 얼마 뒤 넘어온다하면 딱 정지화면처럼 서있다가 슛하면 '네 저는 지금 ㅇㅇ에 나와 있습니다' 이렇게 이어져 나가야 하는데
저는 현지스텝과 스튜디오간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안되서 발생한 일이라고 보는데..
기자만 너무 까이니까 불쌍하네요..
저거 볼때 아 어쩌나 저 당황하는거 보니까 불쌍하던데
- 폰은 최후의 보루(?)인데 기자가 수첩안보고 폰을 본다느니,
-> pd수첩 이름처럼 요즘도 수첩들고 취재하는줄 아는지
- 프로가 실수하면 욕먹어야 된다느니,
-> 기자가 실수한건지 스튜디오에서 미리 얘기도 안해주고 넘겨서 스텝이 실수한건지도 모르는 상황
- 내가 했으면 다 외워서 했다느니
-> 그럼 본인이 하시지 그러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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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비가잘못 ㅠ 지문인식만 됐으면 ㅠ
그래도 끝까지 다 마쳐서 좋더라구요.
우문현답이시네요!
RAIN이 잘못이네요.. 목소리 부들부들 떨리더라고요..
저도 계획에 없이 행사진행중에 마이크 받아서 2분이라는 짧은시간 떼운적 있는데 무슨말 했는지 하나도 기억이 안나본적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