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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상가주택에 상가 월세들어갔는데 1년 쫌 안됐거든요.
이번달 수도세가.. 저번 달 대비 35톤이나 더 나와서 입주민(총 세가구) 수도 다 잠그고 확인했는데 계량기 돌아가더라구요. 2층 전세사는 아줌마가 저보고 집주인한테 연락하래서 카톡보내놨더니 이틀째 답이 없어요. 2층아줌마한테 제 카톡에 답이 없다구 집주인한테 전화해보라니까 전화해본단 소린 안하고 자기가 무료로 누수 확인해주는 사람불렀다고 하고 올라가던데...
2층 전세는 20년째 전세비 동결이라 찍소리도 못하는거같은데 저랑 다른 사람은 월세거든요...ㅡㅡㅋ
이거 집 주인한테 연락해서 누수 탐지하는 사람 불러달서 고쳐야하는거 아닌가요? 우리끼리 누수 탐지하는 사람 부르는건 아닌거 같다구 2층 아줌마한테 그랬는데 대꾸없이 가더라구요. 뭔가 2층아줌마 그냥 우리끼리 나눠서 고치자 할거같은 삘이... 전 절대 돈 낼 생각없거든요.
안그래도 물도 거의 안 쓰고 가게에 있는 시간 하루에 6시간 밖에 안되는데 물세 엔빵하는것도 억울한데 ㅠㅠ 그냥 수도 콱 잠궈버리라고 하고프네요 ㅠㅠ
계속 집 주인 연락안되고 씹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집주인 같이 안 살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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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고 그런건 없어요 땅속에서 누수가 있는거같아요 물 새는 곳이 보이지않는 상탠데 35톤이나 더 썻대요... 총 세가구고 저포함 두가구는 물을 거의 안쓰는데 6,7월 수도세가 12만원 정도 나온상탭니다...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