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휴진 대신 수해 현장 봉사 나선 의사들2
- 불멸의하루살이
- 등록일 2020-08-16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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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는 대단한일이고 높게 평가할만한지만, 그걸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같은 잣대로 비난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의사협회장은 맘에 안들지만 전공의부터 개원의들까지 이렇게 반발하는데는 이유가 있겠죠. 코로나 시국에 그렇게 의사들 갈아넣어서 우리나라가 코로나라는 재난을 잘 극복해나가고 있고, 이번 정부 잘한일 꼽으라면 코로나에 다른 어떤나라보다 잘 대처한거라고 할만한데 그렇게 노력한 의사들에게 공을 나눠주기는 본인들이 부동산 정책 잘못해서 여론 악화되니까 그거 막으려고 의사들 적폐취급하며 국민들한테 화풀이하고 때리라고 던져줬죠. 사냥개도 사냥이 끝나고 잡아먹는법인데, 아직 코로나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자기들 지지율 높히려고 지금시점에서 의사들과 척을지는건 도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 생각인지가 궁금합니다.
님말에 정답이 있네요!
앞으로 제2 제3의 코로나가 온다면 언제까지 의료진 갈아 넣어 막을겁니까?
그리고 의사들도 의사 부족하단걸 자신들이 더 잘알겁니다.
의료현장에 의사가 해야될일을 왜 다른 의료진이 하는걸 언제까지 눈감아 줘야하는지?
진심 부동산 여론때문에 그거 막으려고 정부가 의사 정원 늘리려는 정책을 내놨다고 보신거면 잘못 보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