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베푼 거는 잊어버려도

유형이든 무형이든 남의 것을 얻어쳐먹고는

얻어 쳐먹은 주제에 나중에는 그 가치마저 지가 평가하고 판단하는 종자들이 '판'치는 세상.

진짜 너무 많음.

자기는 그 '판'과 상관없다고 착각하는 종자들이 너무 많음.

뽐뿌 안에도 차고 넘치는 게 그런 종자들.

한마디로 내로남불.

계산이 그렇게 밝다는 것들이 자기 한 짓은 소풍간 돼지새끼 열마리처럼 자기만 쏙 빼고 이야기함.

정말 지저분한.

10원어치를 받았든 양보를 받았든 남의 땀 한방울 유발시켰든 간에 얻어쳐먹었으면 양심버리지 말고 살아야하는 게 인두겁 쓴 것들의 의무.

10억 베푼 거는 잊어버려도 1원 얻어먹은 건 잊어서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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