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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석 통증에 죽는 줄 알았습니다, 떼굴떼굴하다가 응급실 왔습니다20

응급실 도착해서 통증 호소, 진통제 놔주라고 하니 진통제만 맞는 건 안 된다고 하여, CT 찍고 피검사 하고 심전도. 엑스레이 검사했습니다.

 

병원 도착해서 구토 한 번하고 통증이 바로 사라졌는데, 간 수치가가 높다고 간수치 내려주는 링거 맞고 있는데 이게 다 맞으면 10시간짜리네요!ㅡㅡ

 

집에 가서 쉬려고 했는데, 의사가 간 수치 내려주는 링거 어지간하면 다 맞고 가라고 하네요.

 

이게 떨어지는 속도가 굉장히 늦은 거라 아직도 끝이 안 보입니다. ㅋ

 

병원 도착 : 어제 22시 30분..

 

* 추가 : 방금 누워있는데, 집에 가라고 하여 약국에서 약 타고 집에 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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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썬구리무

결석이니구요? 

2020-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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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아!테스형

담석입니다, 통증이 산통 보다 더 쎄다고 하네요..

2020-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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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담낭 결석이 담석이라네요 물 많이 드시래요 
2020-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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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birdwar

처음들어보는 질환인데, 검색해보니 많이들 발병하나 봅니다.

술 많이 먹고 하면 생기는 건가요? 

2020-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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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아!테스형

과식, 기름진 음식이 원인이고 돌이 담낭을 채워서 막은 겁니다.

2020-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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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ppompungi
2021-01-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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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아!테스형

지옥 갔다 왔습니다..

2020-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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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여무셈
담석도 유전이 있을까요 외할머니가 담석 수술하셨는데

돌이 꽤 크더라구요

2020-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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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아!테스형

유전은 모르지만 남자 보다 여자가 훨씬 더 많다고 합니다.

2020-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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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다질러요
두번째 고통에 담낭 절제 했네요.

 

2020-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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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아!테스형

저는 4년 전, 7번 정도 지옥맛! 가는 내과마다 각기 다른 병명..ㅠ 위궤양, 위경련.. 담석이란 걸 최근 06월에 건강검진으로 알았습니다.

 

한동안 통증 없다가 올해 느닷없이 지옥맛 두 번. 봤습니다.ㅡㅡ

2020-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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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쿨한지름

이거 물 많이 먹음 그나마 예방할수 있나보네요

2020-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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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예영아빠

작년에 두번 통증을 맛보고 담낭절제 했습니다.

아.. 다시 겪고 싶지 않은 통증~

2020-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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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아!테스형

괜찮음 버티려고 했는데, 떼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여졌습니다.

2020-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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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깔룽잉

당낭은 절제해도 큰 문제 없는 기관인가요?

2020-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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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떼어내도 옆에 있는 애(담도)가 만들어 줍니다

2020-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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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센더
2년전에 담낭 절제수술 했습니다.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고통 다 없어졌습니다.

의사가 수술을 권하면, 큰 맘 먹고 수술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1년정도 약으로 어떻게 해보려고 했는데,

아무 소용 없더군요.

2020-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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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아!테스형

저도 어지간하면 아까운 장기 떼지 않고 버텨보려고 했는데 더는 안 될 것 같습니다..

2020-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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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추리
통증이 있으면 보통 수술하는데.의사쌤이 수술 권유 안하던가요?

 


2020-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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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아!테스형
음.. 4년 전에 지옥의 맛을 보고.. 이 병원 저 병원 다녔는데 그땐 병명을 찾지 못했고, 올해만 횟수로 두 번째 지옥의 맛을 봤는데, 너무 심해서 수술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여졌습니다.
2020-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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