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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충 ㅂㅏ로밑인데 탑층이 전세라서
2년마다 새로 이사오는데
처음엔 피아노교습소였는데 이집은 특성상 방음도 신경쓰고
명절마다 한과주면서 미안하다하더군요
물론 피아노소리 다 들리지만
특성상 낮에만 들리고 아무런 피해업이 생활했네요
그집에 십년쯤 살다 이사갔는데 그뒤 10살전후 사내2인 집이 오면서 악몽이.
참다참다 올라가고 하소연하고 편지쓰고 선물반대로 드리고
해도 소용업었고 결국 남편되는 분이랑 대판싸우기까지 ㅎㅎ
2년후 이사갔네요
그때의 그 쾌감이란
집이 ㅇㅣ렇게 조용하다니
그뒤 혼자 생활하는 여자분 2년동안 있는지도 모르게 살다가셨네요
그리고 2년뒤 강아지 키우는 집이 이사왔는데
와 ㅁㅣ치고 폴짝
주인만 없으면 하루종일 멍 멍 멍
아니 도대체 얼마나 개소리가 크면 이렇게 들리나싶어서
윗층에 가보니 집에서 들리는거의 열배는 쩌렁쩌렁 복도가득 울리고있네요
관리사무소 ㄷㅏ 필요없고
편지 직접하소연 다 필요없네요
2년동안 개소리에 고생하다가 그집 이사가니 다시 천국
또 ㅇㅓ떤 분들이 올지 스펙타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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