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 채워놓으면 자꾸 벗고 돌아다녀서
제 방엔 들어가지 말랬는데도
꼭 제 방에 들어가서 침대에 오줌싸고 도망다니던 녀석이
어느새 유치원 졸업반이래요ㅜ
그만큼 저도 늙은 거겠죠라고 했다가 할머니한테 방금 꿀밤 맞음요ㅋㅋ
글이 의식의 흐름대로 가버렸넹ㅎ
암튼 애들 진짜 넘 금방 커요ㅜ
내 애는 더 빨리커요.. 옹알이하던 애기가 중학생이라니ㅠㅠ 아직 중1인데 벌써 중2병이라니ㅠㅠ
헐 중2병이라니 힘드시겠ㅜㅜ
본인 아이는 키우기 힘들어서 천천히 큰다고 느껴질 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한참 이쁜 시기가 넘 금방 지나가네요ㅜ
남의 애는 빨리 커요 할려 했는데... 내 애도 빨리 크는군요
애들은 금방커요
옹알이하면서 제 얼굴에 오줌싼게 어제같은데 ㅋㅋ
시간 참... ㅜㅜ
그랬던 조카가 오늘 수능봤어요
진짜 기저귀 갈아주던 그 꼬맹이가 벌써 초딩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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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애는 더 빨리커요.. 옹알이하던 애기가 중학생이라니ㅠㅠ 아직 중1인데 벌써 중2병이라니ㅠㅠ
헐 중2병이라니 힘드시겠ㅜㅜ
본인 아이는 키우기 힘들어서 천천히 큰다고 느껴질 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한참 이쁜 시기가 넘 금방 지나가네요ㅜ
남의 애는 빨리 커요 할려 했는데... 내 애도 빨리 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