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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아직 화이자백신 긴급승인을 허가 안하고 있죠. (물론 아직 FDA 가 승인한 코로나 백신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영국, 바레인, 캐나다가 자국에서 먼저 승인해서 사용하거나 사용예정이고
4번째 국가로 사우디가 화이자백신 사용승인을 했다고 합니다.
국제적 공인을 위해(수출등에 유리) FDA 승인을 받으려고 노력하기는 하지만
자국에서만 사용하는건 각자 자기나라 보건당국(우리나라라면 식약청)에서 승인하면 자기네 나라에서 사용하는건 아무 문제가 없는거죠.
물론 일부에선 한국 식약청 승인은 못믿겠다. FDA 승인 나면 그때 맞겠다. 라고 한다면야 그래도 됩니다. 강제접종은 아닐테고
어차피 백신이 2~3월부터 추석전까지 순차적으로 들어올 것이므로 위험군 노인이나 요양병원 직원, 의료진등이 최우선적으로 맞을테고
젊은이들은 뒤로 밀릴테니까요(그래도 추석전까지 접종완료 하는게 목표라고 합니다)
뭐 영국, 바레인, 캐나다, 사우디도 FDA 와 상관없이 자국에서 먼저 승인해서 사용하는데, 우리나라 식약청 승인은 못믿는다고 하는 분들은 본인들 책임하에 알아서 하실테죠 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12017002587352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전날 열린 국제보건의료재단 포럼에서 "내년 2분기에는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추석과 겨울은 올해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는 그동안 “내년 늦가을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이뤄지기 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제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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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기사 입니다.
화이자, 얀센(존슨앤드존슨 계열 제약사)과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구매 약정서를 체결하고, 모더나로부터는 공급 확약서를 받았다고 정부는 밝혔다.
제약업계에서는 화이자·얀센과의 구매 약정서는 구매 계약과 관련된 약속 내용을 기록해놓은 것이라 사실상의 계약 성사 직전 단계로 평가한다.
제약업계 관계자들은 정부가 ‘구속력 있는 구매 약관'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을 주목한다. 공급 확약 단계이더라도 양측의 합의문에 ‘법적 구속력이 있다’는 표현이 담길 경우 계약이 무산되는 등 변동이 생길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