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은 날은 산기슭에 직장있는 분들 힘드시겠어요..

2010년 때 즈음인가...

겨울방학 때 근로중이었는데

9시까지 출근인데 빙판길 때문에

10%도 출근하지 못한 상황이 생겼었어요..

학교로 통하는 3개의 길은 모두 차량통제에...

걸어오는 것도 아이젠으로만 겨우 가능한 수준이었는데.. 저는 죽어도 지각하기 싫어 그 빙판길 목숨걸고 올라와 출근을 했...ㅠ

근데 제 부서 아무도 출근하지 않아 허무했던 기억이 있어요...

자게 얘기들어보니 그때 상황과 좀 유사한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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