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블라인드에서 난리난 기업.109

채용생각은 없지만, 그에 따른 피해를 배상하겠다는데 문제없죠. 

들어가봐야 이미 기존사람들에게 미운털일텐데, 

 보상이 최선이죠. 

입사를 할 수 있다고 해도 불편해서 회사 다닐 수 있을까요?

기존 직원들의 시선이나 분위기를 못 견딜 듯요. ;;;

입사를 한다해도 본인이 다니기 불편하지 않을까요?

회사 입장에서는 피해자를 채용하는게 차라리 쉬운 해결법이겠지만 제가 피해자라면 적절한 보상

(기회비용이 될 입사했을시의 6개월치 임금 정도?)만 받고 다른데 알아볼것 같네요

채용보다는 보상이 나을지도.. 들어가도 좋은꼴 못볼테니...

왜 채용하겠다가 핵심인가요? 직원의 실수를 사과하는게 핵심인거 같은데.

삼성전자같은 경우 가전부문 사장, 메모리 사장, 파운드리 사장, 종기원 사장, 이런식으로 여러 명의 사장이 있습니다. 

금전적인 보상밖에 답이 없는데 그건 피해자도 밝히길 원하지않을껍니다. 

양쪽에서 협의가 됐으면 남이 안밝힌다고 뭐라할 부분이 아니죠 

채용을 한다해도 가야될지 말아야될지 고민될듯

저 사단이 났는데요

입사하면 다들 니가 걔냐?

이럴텐데요 차라리 피해보상 받고 다른데 입사하는게

나을꺼 같네요

헛소리.

인터넷 시누이들 답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고ㅋ

책임지지도 않을 거면서 매 건마다 뭘 그리 깊이 참견하려 하는지.

뽐뿌라서 돈에 더 관심이 많은건가?

보상하겠다고 했으니 세부적인 문제는 본인들이 알아서 협의하고 넘어갈 문제입니다.

이상한 식으로 보상하면 또 글 올라오겠죠.

그럼 그때 옆에서 또 지금처럼 떠들어 주면 되고요.

3자의 역할은 딱 여기까지에요.

보상금액이나 방법이 왜 핵심인가요?  사과가 핵심인건데;;

공개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나요?

만약에 추후에 언제쯤 채용을 하기로 했다고 피해자와 협의했다며,

그게 알려지면 오히려 입사하신 분께 피해가 갈텐데 조용히 입사하는게 피해자한테도 나은거죠.

알려지면 회사 내에서도 눈치 보일텐데 말이죠.

금액이 궁금한가요

불특정다수에게 보상하는것도아니고 개인하고 합의 끝낸상황인데, 보상내용까지 공개하는건 피해보신분도 달갑지 않을것 같네요.

채용이 된다고 해서 저분이 가고 싶어할까요..? 이미 본인들간 합의된 사항이고 서로 만족했기에 블라인드 글도 올려도 된다 허락 받고 올린 상황같은데 3자가 이래라 저래라 할 상황일까요? 오히려 어떻게 합의가 됐는지 이런거 공개하는게 더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요. 제가 피해자라고 생각해도 오픈하면 더 불편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