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박수홍 볼때마다 생각나는 연예인이 있는데15
- 언제나오뉴월
- 등록일 2021-03-29 01:40
- 조회수 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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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200
박수홍씨 어머니 나이대를 보면 대체적으로 큰 아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믿고 따릅니다. 그러면서 속으로 굳게 믿습니다. 큰 아들이 집안을 다 챙기고 작은 아들도 다 잘 알아서 돌보고 챙길 것이다. 그게 큰 아들이다 라고 믿습니다. 늙고 가엽고 아무것도 못하는 나를 지키고 보호할 사람은 큰 아들 뿐이다 라고 생각하고 졸 졸 따라 다닙니다. 그래서 큰 아들이 뭐라고 하면 그대로 작은 아들을 야단을 치면서 큰 아들이 시키는대로 해야 집안이 편안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작은 아들은 미칩니다. 아마도 박수홍씨 어머니가 저러시는 것이라고 짐작이 됩니다. 너는 아무것도 모르고 어리숙해서 안된다. 무조건 형이 시키는 대로 하고 맡겨라 니 마음대로 했다가는 금세 쪽박차고 큰일난다고 세뇌시켰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어머니가 큰 형 말만 들으니 억울하고 답답하고 원통하고 그래서 방송에서 서럽게 울수도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저 나이대의 어머니들이 다 저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십니다. 실제로 큰 형들이 동생들을 위해 고생하고 희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미성숙하거나 인성이 나쁜 첫째들도 많습니다. 어머니들은 자기 첫째가 동생들을 잘 챙길 재목인지 아닌지 판단을 제대로 못하고 그냥 잘 하겠지 하고 큰 아들이니 하고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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