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게임을 하고 있는데 임진왜란에 대해서18
- 파사현정
- 등록일 2021-04-05 22:47
- 조회수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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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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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bee
개뻥.
초기에 일본군은 현지 보급 생각할 여유도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북상 진격했습니다.
공세 한계가 왔던 평양 점령 이후도 보급라인이 못따라 온 게 크죠. (식량이야 그렇다 쳐도 피복, 탄약 등 현지조달 안되는 물품들이 많기에 후방 보급은 필수적입니다.)
명군이 화폐경제가 통용될 것으로 생각하고 식량 등 현지 조달을 위해 은자 준비했다가 현지 조선인들이 안받아주자 멘붕하고 약탈 위주로 돌아서서 명군 평판이 안좋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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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위군
정벌군 제8군을 이끈 당시 20세의 젊은 무장인 우키다 히데이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총애를 받아서
정벌군 총사령관이 되어서 출정합니다. 히데요시는 조선을 정벌 후에는 우키다 히데이에게 조선의 왕으로 삼겠다고 그래서 그런지 살생을 거의 안했고 심지어 장수나 부하들에게 살생을 못하게 막았다고 합니다.
제2군으로 참전한 가토 기요마사 군대가 아주 잔인하게 학살을 했는데 조선인의 어린이나 아기들을 배를 갈라 전쟁 위령제사를 지냈다는 기록도 있고 얼굴 가죽을 벗기고 머리를 하늘에 매달았고 죽지 않은 조선인은 불로 몸을 지졌다고 합니다. 제1군이었던 고니시 유키나가는 가토 군대에 비해 상당히 조선인에게 포용적이었다고 합니다. 일본군에 항복하려던 조선군이나 순왜들은 대다수 고니시 유키나가 군대에 가서 항복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2차 진주성 전투 후에 논개가 끌어 안고 투신한 가토 기요마사의 무장인 기다 마고베[게야무라 로쿠스케] 장수가 있는데 논개가 진주 의암에서 같이 투신한 걸 보시면 아실겁니다. 기다 마고베는 가토 기요마사가 아끼는 장수중에 한명인데 용맹하고 효심이 대단했었다고 일본측 기록에도 나오는 무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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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순왜가 나온..
곳곳에서 나타난 심각한 수준의 민심의 이반이었습니다. 반란(이몽학의 난)은 그렇다 치더라도 백성들이 일본군을 ‘해방군’으로 환영하면서 일본군의 길잡이인 ‘순왜(順倭)’가 되는가 하면, 조선 관군을 공격하는 일은 충격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심지어 순왜 무리가 선조의 맏아들인 임해군을 사로잡아 일본군에 넘기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찾아보니 이런 내용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