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어찌해결해야할까요.55
- 파란만장한삶을살자
- 등록일 2021-08-22 02:27
- 조회수 2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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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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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만장한삶을살자
저역시도 소음정도야 밑에서 올라올 수도 있다고 생각되고 그렇다는 사례도 봤으니 그런것도 고려해볼 수 있겠지만 바로 위 머리위에서 진동과함께 쿵쿵 거리며 저랑 똑같은 입장이 되신다면 윗집이다라고 확신할 수 밖에 아니 무조건 윗집이다라고 단정지을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정말 이고통 수많은 지인들한테 다 물어봤지만 저 같은 사례는 아무도 못 겪어본거 같고 남자아이가 셋이나 있는데 고층에 사는거 본적도 없다고 하니 그 말을 들으니 더 답답하고 씁쓸해지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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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콘은귀찮아
윗집이 전세라면 재연장 안하기 기대해보시고
자가라면 세금 문제 걸려있는거 아니면 이사가세요. 2년간 5번 항의밖에 안하면 먹힐리가 없죠. 직접 찾아가기 보단 관리실에 지속적으로 민원넣어서 윗집도 스트레스 받게 하시고 우퍼 동원도 고려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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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한삶을살자
처음엔 부모님이 이해하자 백번이고 더 이해하자 저희를 키워보셨기에 남자아이셋이면 그럴만도 하다고 참고 이해를 해준답시고 참다가 이사온지 얼마안되어 결국 가족이 두번 올라갔다왔지만 큰 변화없고 참다참다 제가 몸이망가지고 병원다니고 도저히 안되 직접 작년말 올초 두어번 올러갔다니 적반하장식으로 떳떳하게 나오니 미안함이 단 일도 없고 아 대화가 안통하는 사람이구나 상종하기 싫어서 더이상 안올라갔다가 최근에 한동안 좀 조용한가 싶어 다행이다 했는데 다시 시끄러워져 이런 고민이 생겼네요. 병이 재발할거 같아 윗집에 스트레스를 주고 싶은데 무슨 방법이 없을지 전세는 아닌거 같고 주변환경이 너무 잘되있어서 최소 애들 학교 다닐때까지 그 이상까지 살거 같아요. 저희는 관리실이 층간소음 이런거에는 무색해서 나몰라라다인거 같더라구요. 저는 우퍼쓸려고 막 했는데 집에서는 그런거만큼은 하지말라고 완강히 말리셔서 계속 찾아가는거 밖에는 답이없는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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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가는게 . . .
가족들 직장과도 젤 가까운곳에 있고 주거환경 잘되있고 뷰도 좋고 그나마 이주변에선 제일 신축이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지은지 얼마안된 신축 아파트들이 있지만 그곳으로 갈거같으면 너무안쪽이라 차라리 여기서 거리가 먼 번화가쪽으로 이사가는게 나을정도니 가족들도 이곳에 어떻게보면 이제서야 터를 좀 잡았다싶은데 진짜 윗집오기전에는 감히 지상낙원이 아닌가 싶을정도의 공간이였는데 씁쓸하네요.
이사 가는게 맞다는걸 알면서도 현실은 말처럼 쉽지가 않으니 막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