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동현관문앞에 뭔가가 보이길래 봤더니,
꼬깃꼬깃하게 접힌 천원짜리 지폐 한장이네요.
이거 경비실에 맡겨놔야겠죠? 나중에 말이라도
나오면 제가 나쁜놈되겠죠?
요즘 천지에 cctv고
괜히 귀찮은일 엮일까봐
아예 뭐 안줍네요
찾아주고 말고도 귀찮고
그냥 못본걸로 침..
유실물 이탈 횡령죄인가 뭔가 있었는데 돈이니 괜찮을라나
천원 가지고 무슨 법까지
경비아저씨의 이상한 눈초리 받지 마시고 그냥 가지세요.
그냥 놔두면 주인이 와서 찾아갈텐데....
경비실에 맡겨놓고 왔는데, 이상하게 쳐다보네요
역시 모르는척 했었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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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