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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티빙 합병 가능할까?..제안 꺼낸 SK텔레콤 속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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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오는 8월 1일 출범하는 CJ ENM과 JTBC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합작법인 티빙과 국내 OTT 연합 플랫폼 웨이브 간 합병 가능성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시작은 최근 SK텔레콤이 공개적으로 웨이브와 티빙의 합병 제안을 꺼내면서다. SK텔레콤은 지난해 말 기준 웨이브의 지분 30%(의결권 있는 전환주 총 304만8000주)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SK텔레콤의 공개 제안은 이미 티빙이 KT와 제휴하기로 합의했고, LG유플러스와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2540
지난 기사 보니 이런 내용도 있었네요.(작년 7월)
웨이브 측이 합병 제안을 했지만 티빙이 거절한 것으로 보이는데,
- "각자도생하다 훅 간다"…웨이브·티빙·왓차 뭉쳤다 - 머니투데이
이후에는 또 협력해서 OTT협의회를 같이 결성했다고 나옵니다.(올해 3월)
솔직히 소비자 입장에서 kbc mbc sbs tvn 엠넷 등 여러 방송사 다시보기 다 보려면 티빙, 웨이브 이중으로 결제해야 하는데 엄청난 낭비가 아닐 수 없죠.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은데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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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넷플릭스를 계속 보는이유는 요즘들어 한국영화나 드라마를 볼때
한글자막이 기본깔려있으니 더 집중이 잘되고 보기 편하고 좋네요...
다른 웨이브나 왓챠등은 그런게 없으니 잘 안보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