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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날렸지만 서둘러 폐업한 게 다행"…명동 자영업자의 '눈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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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유니클로 문 닫았어?" "에스쁘아는 언제 사라진 거지?" 지난 8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 명동 상권의 유명 가게들이 문을 닫은 사실을 뒤늦게 알고 놀라워하는 시민들 반응이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신종 코로나바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oid=015&aid=0004638844&sid1=001
2년 전만 해도 진짜 지나가면서 부딪힐 일이 있을 정도로 인파가 많은 곳이었는데 어쩌다 저리 됐을까요.
저곳에서 장사하시는 분들도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시는 분들이고, 건물주 분들도 임대료 받아서 자식들 학교, 학원 보내고 하시는 분들일텐데 참 안타깝네요.
명동 중대형 상가 임대료는 작년 3분기 대비 무려 30% 폭락했음에도 공실률이 47%에 달한다고 하네요.;; 건물주 분들 공실이 많으면 타격이 엄청날텐데 코로나 지원금이 충분히 돌아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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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ckla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