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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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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입니다.

잠 안올때마다 옛날에 여행갔을때 사진을 종종 보는데....6

등록일 2022-02-21 01:13
조회수 3825

갑자기 이게 다시 먹고싶어졌어요...ㅠ

킹스크로스역이였나...? 세인트판크라스 역이였나...? 에서 먹었던

영국식 아침식사인데, 이걸 왜 먹냐는 한국사람들이 꽤나 많았지만...

저는 꽤나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그에 반해 영국음식중 유일하게 먹을만하다던 피쉬앤 칩스는 별로...였...)

저게 기억에 맞다면 2만원 좀 넘었던것 같은데...

영국 외식 물가가 워낙 비싸니까... 뭐...ㅠㅠ

암튼, 배이크드 빈, 빵, 블랙푸딩(돼지선지와 오트였나? 로 만드는 순대같은거...),

서니사이드업, 토마토, 영국 소시지, 영국 베이컨으로 구성된 식사인데...

(여기에 음료는 추가...)

아직도 저게 가끔 기억이 나고, 먹고싶을정도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런던에 4일 있었는데, 매일아침마다 먹었었거든요... 구성에 차이가 조금씩 있긴 합니다만...)

암튼, 올해 연말이라도 저걸 다시 먹으러 갈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ㅠ

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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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추가 부톽해요 ㅋㅋ

피쉬앤 칩스에는 쏠트 앤 비니거 ㅋ

2022-02-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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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앤 칩스는 제가 해산물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건지...

맛이 없더라구요.ㅠㅠ

2022-02-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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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중이 뭐가 가장 생각나시나요?

베이크드빈은아니겟죠?

2022-02-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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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요...ㅎㅎ

기존까지 소시지와는 다르게, 안에 질감이 느껴지는게 약간 특이 했었어요.

2022-02-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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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아침마다 저거 먹고 열심히 돌아다녔던 기억이..

다시 가고 싶네요.

2022-02-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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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쯤엔 갈수 있었으면 좋겠네요...ㅠ

2022-02-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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