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선생님 비싼게 비싼게 아니다?12
- [* 비회원 *]
- 등록일 2022-03-27 23:13
- 조회수 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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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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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우리가 해결 안되는 골칫거리가 있는데 그때 생각을해죠 돈이 얼마를 들어도 좋으니 해결됐으면 좋겠다.
방송보면 노답인 문제를 오박사님은 해결을 해버리니 비싸도 찾는거 같아요. 그런데 사람마음이 변소들어갈때나 나올때 다른것처럼 누군가는 비싸다 생각할 수도 있고.
예전에 살던집이 천장 누수가 있었는데 30만원 주고 사람을 두번이나 불러도 원인을 못찾았습니다. 1년여간 맘고생중에 누군가 70만원을 주면 미세나노 누수도 찾아서 해결해준다고 해서 지방에서 출장비 추가해서 불렀죠.
동네 누수기사님들은 벽을 뜯어야된다 윗집 바닥을 다 뜯어야된다 공사비가 400이상 나온다 겁나는 소리만 했는데.
그 고수분은 관리사무소에서 도면들고 오시더니 여기 여기 여기 확인해보고 11시 20분에 진단시작해서 11시 40분에 해결했습니다. 우리집만 특이하게 소방수관이 내부로 통과했는데 이음새 부분에서 이슬맺힘이 있었더라고요. 근데 아파트측에서 소방호수 관을 불났을때만 수동으로 트는데 그거 테스트한다고 열어놓을때만 누수가 됐으니 지속적인 누수가 아니라 찾을 수가 없었던거죠.
내 생에 가장 아깝지 않은 80만원이었습니다. 물론 차후에 공사비 진단비 모두 관리사무소에서 보상해주었고요.
아마 해결이 안되는 복잡한 문제가 해결됨에 있어 돈이 아깝지 않다는 느낌이 이런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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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9만
1년 2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