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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해당 작품을 보고 왔습니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영화관은 만석이더군요
코로나때 한적했던 시절이 그립기 까지 합니다.
(여담 : 저 테넷 관람할때는 오후 7시라는 황금시간대에 상영관 내에 10명도 안되서, 정말 전세내고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아무튼 관람평을 하자면 쥬라기공원/월드 시리즈를 꾸준히 챙겨본 팬들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의 주관적인 평점은 별 3개(=6점) 입니다.
참고를 위한 저의 이전 작들의 평점
(공원 트릴로지는, 1편 = 9.5점, 2편 = 4.0점, 3편 = 3.5점)
(월드 트릴로지는, 1편 = 8.0점, 2편 = 5.0점, 3편 = 6.0점)
장점
1. 전설이 된 쥬라기공원 1편의 기억들을 연상시켜주는 많은 오마쥬 요소
2. 쥬라기월드 시리즈에 대한 준수한 마무리
3. 작품 전체의 주제의식만큼은 확실히 지켜낸점
단점
1. 공감이 안되는 몇몇 인물들의 행동이 아쉬움 (= 캐릭터 설정이 너무 부실했다고 봅니다)
2. 작품 후반부로 갈수록 부실해지는 CG (너무 티날정도로 부실했어요 ㅜㅠ)
3. 쥬라기 시리즈와 비슷한 스토리플롯....이쯤되면 너무 진부합니다;;
어찌됐던간에, 쥬라기공원 시리즈를 좋아하는 분들과
쥬라기공원 1편의 추억을 회상하고 싶으신 분들께는 꼭 추천드립니다.
작년 연말에 개봉했던 스파이더맨 노웨이홈도 그렇고
매트릭스 리부트에 탑건 2에 기타 등등
요즘 헐리우드 트렌드가 기존 몇 십년된 작품에 대한 후속작을 제작하면서 오마쥬로 추억팔이하는게 유행인 것 같아요.
추가로 잠시 후에 이미 관람하신 분들을 위한 스포가 포함된 리뷰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 
[영화 리뷰] 시리즈
시리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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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점도 있었지만 으리로 보고 왔네요.
한동안은 볼 수가 없으니 ㅜㅜ
월드가 그랬듯이 한 10년 넘게 걸릴듯
사실 2편에서 많은 가능성을 열어놔서 마음만 먹었으면 3편 스토리를 이색적으로 꾸밀수도 있었는데
너무 진부한 스토리에 너무 많은걸 담으려다보니 작품성이 아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