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돈 챙겨서 가방에 넣고 나가다가 편의점에서
술 사서 마실려다가 하수구에 안빠진 동전 보고 노숙자한테
그냥 술 줘버리고 가는 결말이
구씨가 이제 지하세계 일 청산하고 다르게 살아볼려는걸
말하는 걸까요?
아니면 자기돈으로 도박중독 형 가게 구멍난 돈 매꿀려고
돈 챙겨가는걸까요?
어떤 결말인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도박쟁이는 돈 갚아줘봤자 또 반복이라
나올때는 그랬던거 같은데
500원짜리 흘리면서 깨달은거죠
자기가 그냥 사라지면 또 찾아온다..잃어버린돈 이라고 생각하고 주고 끝내자
도박중독자가 알콜중독자라고 바난하는 장면 그리고 자기 조용히 사는데 불러낸게 도박자금 때문이냐는 따짐으로 미뤄볼때
돈 들고 나오면서 돈들고 튈까 하다..해방되는 방법은 돈을 갚아주던 도박자금으로 주던 손절하고 그바닥에서 탈출하려는걸로 보이던데요
전 머리 망가져서 쓰러져서 미정이한테 가기전에 죽을까봐 조마조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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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쟁이는 돈 갚아줘봤자 또 반복이라
나올때는 그랬던거 같은데
500원짜리 흘리면서 깨달은거죠
자기가 그냥 사라지면 또 찾아온다..잃어버린돈 이라고 생각하고 주고 끝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