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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가 2019년 1월 아이유 투기 날조 고소 당시 어떤 반응이었나면
"언론사한테는 말로만 강경대응하고 뒤에서 합의볼 거잖아?"
"네티즌만 만만하게 보네, 진짜 강약약강 쩐다"
이런 식으로 자신들이 허위사실 유포하고 악플 싸지른 건 뒤로 감추고
합리적 인간 코스프레하면서 아이유 측의 대응방식의 합당성을 따졌습니다.
언론사와 네티즌에 대한 아이유 측의 대응방식이 서로 다른 건
순전히 아이유 측의 권한으로 아무런 문제점이 없습니다.
자기를 매장하려 든 사람에게 강경하게 대응한다는 이유만으로
가해자가 된다는 건 도대체 어떤 사고방식을 가져야 나올 수 있는 발상입니까?
흔히 아이유가 선처없는 법적대응 이미지가 세다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그 대상과의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없을 때 얘기지
그 대상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언론사 같은 경우에는
철저하게 비즈니스적으로 해결하면 그만입니다.
법적 대응을 하려면 관계 악화를 각오해야 할 만큼 리스크가 매우 큽니다.
스카이데일리는 언론사입니다.
해당 언론사는 오보를 냈지만 악의적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런 경우 섣불리 법적 대응을 하면
오히려 다른 언론사와의 관계가 나빠질 수도 있기에
비즈니스적으로 합의를 보는 선에서 끝냈을 겁니다.
하지만 루머 유포자들과 악플러들은요?
사정이 전혀 다릅니다.
투기 루머를 양산하고 온갖 조롱과 악플을 싸지른 당사자입니다.
그들과는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전혀 없으니
선처, 조율 없이 바로 고소에 들어간 겁니다.
언론사와 루머유포자 및 악플러는 별개입니다.
그걸 모르면 평생 그렇게 살겠죠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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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게 강약약강 아닌가요?
언론사는 힘이 있으니 원만하게 가고 네티즌은 힘이 없으니 강하게 가고..
뭐 본인 맘이긴 하지만...그걸 강약약강이라고 비판하는것도 논리가 없는건 아니죠.
과천지역 투기가 심해질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투의 내용이었습니다.
이처럼 비즈니스 과정에서 벌어진 잘못은 철저하게 비즈니스적으로 해결하면 그걸로 땡입니다.
하지만 여초 버러지들은 내부정보 몰래 얻어서 투기했다느니
허허벌판 샀다느니 같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플을 싸질렀기에
다른 과정 없이 다이렉트로 고소미를 날린 거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