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17
- [* 비회원 *]
- 등록일 2022-06-29 01:45
- 조회수 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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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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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아빠
어딘가에 살아 있으면,,,ㅜ
우리나라 사회 시스템에서 도움받지 못하고 사지로 몰리는 가정이 있을겁니다. 극단적 선택말고 꼭 도움을 요청했으면 합니다. 저 가정에 아버지를 비난하고 싶지만, 어린 딸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가정의 사정을 살펴보고 저런 사건이 재발되는 것을 방지했으면 합니다.
우리 사회는 사회적 약자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돈을 쥐어주는 것만 알죠. 다들 먹고 사는 것이 바쁘니 거기까지만 생각하죠. 그 이상을 생각하지 못하고 지나갑니다. 힘 있고 건강한 사람들만 존재하는 사회지요.
혹, 다음 생이 있다면 저 아이...그리고 저 부모. 더 좋은 환경에 태어나 좋은 것만 누리길 바랍니다.
이생에서 저승으로 돌아가는 길. 아픈 것은 모두 잊어버리고 외롭지 않고, 춥지않은 길이 되길 바랍니다.
아이 사진을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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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사진볼때마다 영 마음이 좋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