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출퇴근하는데 자전거도로는 없고 인도도 좁고 엉망이여서 하수구길로 댕깁니다.
피곤해서 비몽사몽 천천히 가다가 맨홀 뚜껑이 없는거보고 급브레이크 잡았네요 ㄷㄷ
와 속도 올려서 갔었으면 어찌됐을지... 생각만해도 무섭ㅎㄷㄷ
저번에 비오고 많이 열어놧던데여
글쿤요. 생각해보니 그저께 차로 출근함서 배수가안돼 고생했던 사거리 부근이네요.
아니 사고나면 어쩔려고
진짜 가슴이 철렁하고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ㅎㅎ
네 하겠습니다
와..이런건 신고 하셔야겠네요. 이러니 자전거 도로 없는 곳은 인도로 다닐 수 밖에 없어요.
끝차선 그냥 차지하세요. 안전을 위해 그게 좋아요 누구머리에서 나온건지 끝차선 가장자리에서 타라니 추월당하다 뒤질뻔한 게 몇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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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비오고 많이 열어놧던데여
글쿤요. 생각해보니 그저께 차로 출근함서 배수가안돼 고생했던 사거리 부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