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ompungi138

저는 다리를 쭉 펼려고 노력해요

축구선수들 연장전때 누우면 동료 선수가 와서 발 세워서 발끝을 정강이 쪽으로 밀어주죠

그런 식으로 하면 잘 풀리는데 혼자 있으면 �y갸아교ㅗ

야옹~~ 해야죠

저도 자다 쥐가 잘나는데

우선 사혈침 쏘고 스트레칭합니다.

그래도 오래 걸려요.

목숨의 위협을 느끼고 진짜 초월적인 의지로(?) 근육 쥐난거 씹고 무릎을 마구 접었다 폈다 접었다 폈다 하니까 금새 끝나더라구요

물론 뒤지게 아픔 가만히 있는게 덜아프긴 하겠지만...

저는 마사지건으로 살살 풀어주니까 빨리 풀리더라구요

근육을 늘려줘야 합니다. 쥐난부분 근육을 쭉 펴주세요

쥐나려고 한다 싶을 때 무조건 일어나서 쥐나는 발 발바닥을 최대한 정상적인 상태로 바닥을 딛고 서려고 노력합니다. 쥐가 나면 발바닥이 정상적으로 완전히 바닥을 딛기 힘들거든요. 일단 그렇게 발을 디디고 조금 있으면 쥐가 풀리더라구요. 물론  발 디딛기가 힘들긴 하지만 쥐나서 죽을 거 같은 거보단 나아요. 쥐난 거 겪은 지 40년 지나고 깨달았어요 --;;;

선수시절에 저나 애들이나 다 그렇게 풀어줬어요.

무조건 발목을 들어 올리고 발가락 끝을 꺽어 올려 줘야 합니다.

그래야 종아리 근육이 강제로 땡겨져서 오그라지는걸 막을수 있어요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완과 수축이 되어야 하는데, 주로 과도하게 혹사(?) 하거나 하면, 일시적으로 계속 수축을 하게 되거든요.

축구 같은 스포츠 보다보면, 저런 경우 주변에서 다리 펴서 발목 꺽어주는 이유가 계속 수축이 되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이완이 될 수 있도록 강제로 스트레칭 해주는 거예요.(심하게 오면 통증 때문에 혼자서는 다리 펴는 것도 힘들거든요.,)

자전거 탈때 130km 이상 라이딩 예정되면 엠플은 무조건 챙겨가요

축구국가대표 경기 중에 선수가 쥐나서 임시 방편으로 바늘로 종아리 찔러 피냈다고 하던 국대 닥터 경험담 썰 생각나는..

지금은 안되는건데 과거엔 그렇게 했다고 하던 기억이 나요.

저도 성인이 돼서도 한참동안 저린게 쥐난건줄 알고 있었어요 ㅋㅋ

�聞빱� 오밤중에 혼자 큭큭대면서 웃음 ㅋㅋ극공감  ㅋ

진짜 극도로 심하면... 저렇게 지 맘대로 움직이더라구 요 .. 진짜 지옥이 따로 없는

창피한걸 떠나서 움직이지도 못하게 아프던데요 ㅠ 뭔가 비명도 안나오고 흡 하게 됨 ㄷㄷㄷ 

네?

그걸 한국에선 쥐났다고 합니다

보통 다리나, 손이 저린걸 쥐났다고 하는데 

그런거랑은 완전....아에 다른 고통이....

님이 말씀 하신건 심하게 걷거나 운동하고

다음날 알 배겼다고...

걷는데 제대로 못 걷는 경우를 말하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