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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이마트에서 5980원 치킨과 피자를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몇 시부터 판매하는지 몰라 그냥 느긋하게 12시 이마트에 갔는데,
치킨은 달랑 1개 남아 있었고, 피자는 판매가 되면 하나씩 굽는 상태인데 완판은 되지 않은 상태더 군요.
아마도 오늘이 첫 날이고 평일이고 입소문이 덜 나서
그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이마트 죽전점의 경우 아침 10시 오픈함과 동시에 판매를 시작하고,
하루 판매량은 치킨 - 평일 80마리. 주말 90마리.
피자는 50판이라 하니 죽전점 가실 분은 참고하세요.
치킨의 경우 사진에서는 말라 보이지만,
튀긴지 8시간 이상 지난 지금 먹고 있는데, 식은 상태로 먹어 보니 촉촉하니 약간 짠 맛이지만 괜찮은 맛이네요.
홈플 당당치킨은 못 먹어 봐서 비교할 수는 없지만,
두마리 9900원 치킨과 비교하면, 개인적으론 이마트 9호 치킨 승입니다.
오후 1시 쯤,
구운 지 10분 정도 지난 피자를 샀습니다.
도우는 두꺼운 편이고 토핑은 비엔나 소시지와 양파 그리고... 매콤한 맛이 나는 고추? 등.
지름은 30cm로 작지 않은 크기...
구운 지 5시간이 지난 지금 식었지만 약간 짭짤한 것이 괜찮은 맛입니다.
그동안 냉동피자(노엣지, 오뚜기, 고메)만 먹은 입 맛이라 그런지 모르지만,
가격 대비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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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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