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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안녕하세요 ?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엣원스>,
모두 재미있게 보셨나요 ?
저는 무한한 멀티버스 공간 중,
지구에 살고 있는 짱구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화에 대한 내용 or 감상보다는,
보다 쉬운 이해를 위하여,
몇 가지 지침 사항을 알아볼게요.
Q ) 영화가 너무 정신없어요.
너무 산만해서, 스토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없어요.
어떻게 하면, 이 영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
# 1 우선, 전체적인 뼈대를 알고 보세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1부 에브리씽
2부 에브리웨어
3부 올엣원스
3파트로 이루어진 영화입니다
전체 영화 시간의 각각 1/3 씩 균형있게 이야기가
진행되길 바라나, 그렇지 않아요.
대략, 1.2.3부의 비중이 68 : 30 : 2 입니다.
1부만 하더라도 짧은 영화 한 편의 시간이며,
이야기가 깔끔하게 끝나는 듯하면서도,
2부로 이어집니다.
1부의 내용을 잘 이해하게 된다면,
(사실 정보량이 너무 많아서 대부분 이해하지 못함)
2부의 진행에도 흐름을 쫓아갈 수 있어요.
(그만큼 1부의 이해가 중요함)
영화의 시간상 배경은,
새해를 맞이하는 바로 전 날,
단 하룻동안의 이야기 입니다.
(음력설 기준으로 1월 혹은 2월의 어느날 이겠죠?)
1,2부는 단 하룻동안의 사건들
3부는 1주일 지난 후의 이야기입니다.
# 2 딱 3가지의 화면비만 기억하세요 !!!
하나, 비스타 화면비 1.85:1 (이하 비스타)
둘, 시네마스코프 화면비 2.35:1(이하 시네마)
셋, 오래전 TV 화면비 4:3 (이하 이하 아날로그)
(세부적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16:9 화면비,
IMAX 1.43:1, 기타 수십가지의 화면비가 있지만,
간단하게 위의 3가지 화면비로만 설명할게요)
우선, 화면비의 기준을 비스타로 잡으세요 !!!
여러분이 극장에서 바라보는 스크린은 대부분,
비스타 or 시네마 둘 중 하나입니다.
비스타 기준, (영화 기본비가 비스타)
영화의 화면이 꽉 찬 느낌, 기억하세요 !!!
여기서, 화면 상하 부분에 레터박스가 생기면서,
딱 봐도, 양 옆으로 길게 보이는 화면이 시네마비!
아날로그비는 정사각형 비스무레해서
금방 파악될 거에요.
보통, 아날로그비 4:3은 과거를 회상할때,
비스타비와 시네마비 상호교차 화면전환은,
지구의 '나'와 외계의 '또 다른 나'를 보여주는
시각적, 기술적 구분방식입니다.
(마치 영화속 자막에서, 영어 해석은 흰색
중국어 해석은 노랑색을 사용한것처럼)
(참고. IMAX 자막은 영어 흰색, 중국어 빨강,
표지판 or 문서 노랑, 외계어 파랑 )
ex 1. 과거의 다른 선택 ( 4:3 아날로그비 )
-> 경극배우 노래시작 (1.85:1 ) 꽉찬 화면으로 전환
-> 양자경은 @조폭?들과 대결 중 (2.35 : 1)
위 아래 레터박스가 생기면서, 긴 화면비로 전환
ex 2. 방패들고 여러명과 싸울 때 (2.35 :1 )
-> 피자 광고화살표 돌리는 중 ( 1.85 :1 )
이밖에 여러 장면에서, 현재와 다른 별로 버스점프할때,
두 공간 장면을 화면비로 구분할 수 있어요.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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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의 영화이야기 ]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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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무 정보 없이 봤을 때 피곤한 상태에서 봐서 살짝 졸았었는데..
이번에 '첫 돌 파노라마 골든 스탠드' 굿즈 증정이 있어 수퍼플렉스로 제대로 볼 계획이네요. ^^ (수퍼플렉스관 후기 잘 봤습니다.)
https://event.lottecinema.co.kr/NLCHS/Event/EventTemplateInfo?eventId=201010016923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