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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나름 포근한? 따스함의 끝을 붙잡고,
겨울준비를 하고있는 짱구입니다.
벌써, 클슈마슈 한 달여 전이네요...
겨울의 월드컵도 시작했고...
모두들 연말에는 어떤 영화를 기대하고 계신가요 ?
오늘은 한국영화 올빼미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볼게요.
1. 사운드 특화
평범한 한국의 사극영화를... 왜 ? 굳이 ???
특별관에 할당하고, 관련 이벤트를 하는지
궁금했는데...
소리에 굉장히 민감한 영화입니다.
몇몇의 장면과 사운드에 감탄이 절로...
하지만 그러한 장면들이 너무 적어서
아쉽네요.
2. 영화 속 '숨은 올빼미' 찾기 ?
대략, 영화를 보게되면 제목을 이해할수 있어요.
그래도, 짱구는 어떠한 상징성이나, 나름 복선?으로
올빼미?를 찾아봅니다.
두리번두리번.... (실패)
올빼미 소리라도 나는지,
귀를 귀울여 봅니다... ㅡㅡ; (실패)
올빼미와 비스무레한 부엉이라도 찾아봅니다. ㅠㅠ
부엉이라도 닮은 한 남자가 나오기는 합니다. (성공)
부리부리한 눈을 가지고 있는 그 분... >_<
3. 영화 속 '숨은 그녀' 찾기 (믿거나 말거나...^^;)
영화가 끝날때즈음...
주인공이 참수당할 찰나....의 순간 !
보이지 않는 눈으로 밤하늘을 바라보는 시선...
깜깜한 하늘속에서 점점 또렷이 보이는 별...
샛별.... !!!
죽음직전까지 부여잡으려는 희미해진 기억....
마지막까지 기억하고픈 소중한 사람...
샛별....
그녀가 누구인고 하니...
약방창고에서 남정네와 붕가붕가하던,
바로 <애정내의녀> !!! -0-
주인공 맹인이,
첫 땡떙장면 목격시, 못 본척, 못 본척~
둘째 땡떙장면시에는 나름 질투액션(?)
여튼, 짧지만 강렬했던 장면이었던 만큼...
애정내의녀 역을 맡은 김샛별님의
팬이 되어버린 짱~구~ >_< 므캬~~~~
*** 짱구의 총평 ***
- '허준'으로 시작해서, '데어데블'로 끝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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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의 영화이야기 ]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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