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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예상이 틀려..내일 하루 종일 비아냥 당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랜 축구팬이라... 몇개월 전 브라질 평가전도 다녀왔고..
그때도 설렁설렁 차는데도..너무 잘한다는.
결과는 한국이 대패를 당했었고..
이번 월드컵 경기도 브라질전은 다 챙겨보고 있는데요..
진짜 너무 잘합니다.
물론 진경기도 있지만..그건 마지막경리라..로테이션.. 마지막의 운의 있었던지라..브라질이 졌던거고.
실상, 경기내용은 압도적으로 반코트 게임이었습니다.
특히 네이마르 유무가 정말 크다고 봅니다.
네이마르의 개인능력도 뛰어나지만...팀의 동기유발, 화이팅 넘치는 걸 주도하는 리더의 모습이라.
네이마르의 유무는 한국으로 치면 손흥민, 아르헨티나의 메시같이 선수들을 응집하게 하는 무언가의 힘이 있는 선수라..
네이마르가 출전하다면 정말 희망이 안보입니다.
체력적으로 이미 고갈난 상황이고..
진짜 브라질이 무서운거..세계적인 개인기와 능력을가졌음에도..전방 압박이 미쳤다는거..
상대팀한테..유효슈팅을 안줍니다.
유럽팀같은 경우, 어제 프랑스만 해도 전방 압박이 느슨한데..브라질은 전혀 안그렇더라구요.
앞에서 미친들이 압박하니..상대 팀들도 공격 한번 제대로 못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정말 힘든 상대라고 생각이 드네요.
체력적으로 괜찮은 상태면 똑같이 맞불 놓으면 그나마 운적인 요소라도 기대해볼텐데..
우리나라 선수들 이미 체력이 바닥이라... 정말 투혼이 필요한 상황이네요.
그럼에도 결과에 상관없이 16강이란 엄청난 결과를 거둔 대표팀이 자랑스러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고 즐기길 바랄뿐입니다.
제 예상 역시..틀리길 제발 바랄뿐이네요.~~ 한국 화이팅..기적을 믿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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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