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임금관련 이거 제가 이상한건가요?11

내일부터 나오지말라고 통보한거 아닌가요?

@[Io] 

회사에서 퇴사를 먼저 얘기했다고 해서 해고는 아니에요,

회사가 퇴사를 종용했을때

근로자가 해당 퇴사에 대해서 받아들이고 퇴사를 하는것이 권고사직

근로자가 해당 퇴사에 대해서 거부를 하고 근무를 하다가 회사가 일방적으로 퇴사를 시키는 것이 해고입니다.

지금은 근로자가 회사의 퇴사 통보에 대해서 거부를 하지 않고, 이를 받아들이는 퇴사이기 때문에 해고가 아니라, 권고사직입니다.

@하얀불나방 

저거는 일방적인 통보라서요. 

권유가 아니라 퇴사를 통보한거여서 다른 것 같아서요. 

일반적으로 저런 경우를 권고사직으로 보지는 않을 것 같네요.

@[Io] 

권고사직과 해고의 차이를 아직도 이해를 못하신거 같네요.

권고사직과 해고는 회사의 일방적인 통보입니다.

당연히 해당 퇴사는 근로자가 거부를 할수가 있습니다.

이 일방적인 퇴사 통보를

근로자가 받아들이고 퇴사를 하면 권고사직이 되는것이고,

근로자가 해당 통보를 거부를 하고 회사를 다니다가 회사가 강제로 퇴사처리를 하는것이 해고입니다.

해고의 개념을 모르게 되면,

회사에서 일방적인 퇴사 통보를 했다고 해서 그게 해고인줄 아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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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드리죠.

너 회사에서 필요없으니까 내일부터 회사 나오지마 라고 통보했다고 합시다.

님은 이것이 해고일거 같죠?

이 상황에서 근로자가 나도 이런 뭐 같은 회사 다니기 싫다 그렇게 하겠다 하고 그만두면 권고사직인것이고,

누구 마음대로 나가래. 안나가하고 거부하고 회사를 다니다가 회사에서 근로자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강제로 퇴사처리를 해버리면 그것이 해고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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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에서

퇴사 사유는 적혀 있지 않지만, 이미 회사에서 나오지 말라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것으로 해고인지, 권고사직인지 결정되는것이 아닙니다.

권고사직도 그렇고, 해고도 그렇고,

퇴사 통보 이후에 근로자가 어떠한 행동을 취하는지, 회사가 어떻게 처리를 하는지에 따라서 권고사직과 해고가 결정되어지는것이지, 단순하게 내일부터 나오지마라는것으로 해고가 성립이 되는것이 아닙니다.

회사에서 내일부로 나오지 말라는 통보에 글 쓰신분이 알겠다라고 했습니다.

회사와 그렇게 하겠다고 합의 퇴사를 진행한겁니다.

그러면 이유 불문하고 권고사직이 되는겁니다.

@하얀불나방 

저와 다르게 보시는거 같은데요.

일반적으로 저렇게 통보를 하고 알겠다고 했다고 권고사직은 아니에요.

권고사직으로 인정받을 어떤 절차도 회사엔 없는 상황이라. 이걸 권고사직으로 판단하기는 무리 같다는게 제 생각 

사직서를 쓴것도 아니도 근로계약을하는게 이상하긴하지만 뭐 그렇다고 해서 저내용만 가지고 권고사직이라는건 너무 무리같네요.

그리고 알았다를 권고 사직의 합의로 보기보다는 해고 통보의 알겠다로 봐야죠.

@[Io] 

다르게 본다?

답답하시네요.

님의 글은 잘 모르는 사람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인것이구요.

여기서 님의 생각은 중요하지도 않으며, 고려할 사항도 아닙니다.

제 글은 법적인 글이에요.

법적으로 권고사직과 해고의 차이점을 님한테 알려준겁니다.

부당해고로 민사 소송을 다룰때도

법정에서 첨예하고 대립하는것이, 권고사직과 해고의 차이점이며, 그에 따른 녹취록과 증빙 서류들도 판단을 합니다.

구두계약도 법정에서 다 효력이 있습니다.

님이 아직 이 분야에 대해서 전혀 모르기 때문에,

권고사직이 무엇인지 해고가 무엇인지를 판단을 못하는거에요.

님의 단순 생각으로,

회사에서 퇴사를 권고해서 퇴사를 하는것이 권고사직이고, 너 나가라는식의 일방적인 통보가 있으면 해고?

해고와 권고사직은 그렇게 판단하는것이 아닙니다.

강압적으로 너 나가라라고 했을때 나간다라고 하면 그것이 권고사직이에요.

님한테는 이해가 가지 않겠지만,

법적인것과 님의 단순 생각은 다른겁니다.

님의 단순 생각으로 글을 쓴다면, 피해를 보는 사람이 생겨요.

지금과 같이 쓸데없는 곳으로 방향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해고와 권고사직은 법에서 정하고 있는 선에서 정해지는것이지, 내생각에는 이렇다라고 판단하는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