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어느 순간부터 PK, 승부차기가 중점이 되었습니다

경기 내용이 지루하다가 승부차기까지 승부가 결정되는게 아니라

경기 자체는 꽤 재밌다가

정말 피말리다가 승부차기까지 결정나니 뛰는 입장이나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더 피말리는 것 같습니다.

승부차기라는게 기본적으로 차는 선수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줄 알았는데

의외로 실축..혹은 선방하는 경우가 많이 나오네요.

우리나라 스페인 2002년 월드컵 8강처럼

5:4 스코어..

심지어 100% 성공하는 경우는 언제부터인가 잘 못 본 것 같습니다.

그만큼 승부차기에 대한 분석이나 대비가 많이 되어있다는 뜻이겠죠.

본능적으로 잘 막는 것도 영향을 주겠지만요.

그만큼 차는 선수들 부담이 엄청 커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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