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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짱구의 고민 (이었던) ?
아바타2를 관람하기 위한 최적의 극장은 어디인가?
여러모로 짱구를 굴려봅니다. 데굴데굴~^^
짱구가 선택한 극장은....
바로~~~~
12월 10일 리뉴얼 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슈퍼플렉스 ~ !!! 두둥 ~
A. 선택의 몇몇 이유를 든다면...
1. 3시간이 넘는 초대형 작품에 있어서,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 고려.
지난 10일 탑건 관람시 스위트석에 감동받은 영향이 크네요.^^;
2. 위 아래가 짤리는 시네마스코프 포맷이지만...
이 비율로는 가장 크게 볼 수 있는 스크린크기 !!!
(심지어는 용산IMAX보다 옆으로는 더 길고(높이는 짧음),
코엑스 돌비관보다 가로세로가 2배가 더 크다는 !!!
크게 본다는 거지, 보다 더 많은 화면을 보는건 아닙니다)
무엇보다, 2.35:1의 비율이 바다의 환경에 매력적이고,
옆으로 길게 펼쳐지는 아쿠아리움틱?해서 끌렸어요.
3. 기타 요건 ; 돌비에트모스 + 3D + 4K 영상
4.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는... G22 or G23 스위트석일 것 !!!
- 초명당 자리에서 슈퍼플렉스관의 가치를 알아보고~
- 지난 탑건관란시 보류했던 영상과 사운드 재평가를 위해서!
B. 기회가 된다면, 꼭 추천하고픈 명당 !!!
1. 사운드면에서,
영화 시작전, 돌비에트모스 슈퍼플렉스 오프닝을 틀어줍니다.
(지난 탑건시에는 없었는데 말이죠 ^^;)
소리 및 사운드 방향성에 있어서 준비운동을 시켜주네요.
지난 탑건 관람시(F28) 의문이었던,
양쪽 소리 출력의 언벨런스 문제는...
스위트석 2좌석 간격으로 있는 유리?플라스틱? 격벽(칸막이)의
영향인걸로 조심스럽게 추측해보는데요.
이번에 테스트했던 G22 좌석은 스크린의 중앙인만큼
사운드의 양쪽 밸런스가 양호했어요. 굳~!!!
2. 영상면에서,
지난, 탑건의 영상이 혹시 2K가 아니었나,
살짝 의심을 해봤는데... ( 4K가 맞다는 답변을 받음.)
아바타2의 경우, 4K로 관람을 했는데...
화면이 쨍~하다는 인위적인 느낌보다는...
가장 사실적인 느낌을 전달해주는 느낌이랄까...
( 폰으로 비교하자면, 갤럭시보다는 아이폰 사진에 가까운...
아직은 탑건과 아바타만 이곳에서 관람해봤지만.
타사 특별관과 비교해서 빠지지 않는 정도 ! )
- IMAX나 돌비관에서 아바타2 관람하게 되면,
보다 더 자세히 비교해보기로 할게요....
이번 영화에서 최신기술로 무장한 HFR에 관해서는...
돌비시네마 같은 경우는 포멧에 당당하게 표기되어있는 반면,
슈퍼플렉스관에서는 적용여부를 미표기되어있던데...ㅠㅠ
아바타2 영화를 관람하다보면,
명확하게 고속프레임을 느끼게 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기는 하네요.
특별관 기술적용 여부를 떠나,
이러한 장면들만으로도 꼭 극장에서 아바타2를
볼 가치가 있어요.
- 이름모를 생물체? 날개 파닥파닥 장면
- 또 이름모를 생명체?의 수면에서 잠수하는 장면
- 이름모를 생명체의 수면아래에서 미끄러지듯 헤엄치는 장면.
3. 스위트석 관련해서,
500여만원 의자(스위트석 한정)를 체험해 보는 순간,
긴 영화를 보는 데, 몸의 편안함, 안락함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 ( 짱구 = 자본주의노예?)
이번에 정중앙에 앉아봤지만....
약간의 사이드석으로 밀려도 좌우회전이 가능한것도,
스위트석만의 큰 메리트 입니다.
4. BUT 명당 스위트석의 단점이라면....
- 의자에있는 불투명격벽이, 사운드에 영향을 어느정도
준다는 점은 감안해야하고요. 이러한 현상은 리클라이너
기능을 이용시, 누워서 관람할 수록 더 심해집니다
(사운드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신경쓰일 정도.)
- 또한, 그 격벽이 스크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화면밖으로 살짝 시야를 옮겨보면,
격벽의 라인이 반사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게 은근히 거슬리기도 합니다.
C. 마무리
아바타2에 관해 여러모로 이야기를 하고싶었는데요.
월드타워 플렉스관 스위트석 이야기를 하다보니,
너무 내용이 길어졌네요. 하하...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다음에 쓰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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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의 영화이야기 ]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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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플렉스관 궁금했는데 후기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