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공부 제대로 노력도 안 해보고 포기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닙니다. 그렇게 하는 애들이 공부 재능있는겁니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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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3-01-09 16:06
- 조회수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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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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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ㅇㄱㄹㅇ인게 저는 수학은 고문처럼 괴로웠는데 영어는 게임 같았어요. 스트레스도 적었구요.
무슨 시험을 봐도 영어는 항상 상위 1%에 들었는데 남들이야 우와 하지만 저한텐 놀이였어요. 반면에 수학은 4등급 못넘겨서 흑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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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죠.. 고문수준임...언어영역쪾은 재미있게 하시는분이신데
수학 진짜 숫자에 애초에 약한 사람도 많죠...
이것도 재능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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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1 *]
이놈이 뭘 시켜도 시원찮으면 그나마 공부라도 시켜보는거 아닐까요. 뭐든 재능이 보이면 그걸 시키겠지만 그런게 없어보이니 공부시키는 경우도 있겠죠.
공부도 어느 단계까지는 때려부으면 늘긴 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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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자기 자신도 알기전에 그냥 암기부터 시키죠
대학갈려고
이거부터 에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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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빠른 손절하는것도 현명한거죠
아시는대로 중학교때 이미 나옵니다.
내가 공부에 재능있는지 없는지를
자기가 서울 스카이 들러리가 될꺼 같으면 빠른 손절도 빠른 현명한 선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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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나인 현명하네요 이전 세대들은 그렇지 못한 환경이였다고 보여집니다.
강제 야자에 학교에서 15시간 이상 보내고
감옥이 따로 없다 생각합니다.
대학교도 꼭 가야한다고 세뇌시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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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공부에 재능이 없어서 나가서 연애하다가 데이트앱 만들어서 성공할수도 있다는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공부 안해도 괜찮다는 예시로 페이커니 임요환이니 유튜버니 하는거 보면
진짜 세상을 쥐뿔도 모르는 어린 애구나 싶어서 웃음밖에 안나옴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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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말이 더 우숩습니다.
저의 대한 내용이 진리는 아니지만 님의 의견을 피력할만한 논지, 주장도 안 보이고
그냥 비하밖에 없는 입 말뿐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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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유성매직 페이커, 침착맨, 손흥민가 자기 재능 못 발견하고 야자하느라 학교에 갇혀 그렇게 공부해서 대학교 가면요?
그때서야 재능 찾는다면?
이미 늦었죠.
이것도 알아주시길....
재능은 좋은 대학교 가서 그떄서야 생각하면 이미 늦습니다.
다시 대학교 가야하기도 하고. 이미 전성기가 지났을 나이도 무시 못합니다.
페이커나 BTS 가 왜 일반적이지 않고 군대를 미뤄야할까요..
이미 군대 갔다와서 재능 찾았으면 이미 늦었습니다.
그렇게 재능 갖고 태어났는데 책상위에서 썩은 셈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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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유성매직 저는 여기에 보여주지 않았고요
저는 정말 운 좋게 그렇게 세뇌속에서 재수시절에 알게 되서 그때 제가 우연히 공부 안하고 방황하다가 알게 되어서 이게 내 탤런트 재능을 발견한 복된 사람입니다. 돈벌려고 안 했는데 돈은 따라서 왔고 나름 괜찮은 자산과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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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비꼬는 댓글들 보면... 저게 무슨 뜻인지 몰라서 저러는거죠
몇 개 도전해본게 없으니깐.....
진짜 재미있게 사는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그냥 숙숙숙숙 시간 가는데 늘 잘하더라고요 스트레스야 당연히 받겠지만 그게 질적으로도 다르고요
재미있게 일을 할 수 있는 게 돈 벌이가 되는 인생이 제일 행복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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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그렇게 잡을 잡고 하는 사람 많습니다. 그게 사회적으로 엄청난 존경받는 직업이 됐든 안 됐든
그 개인의 사람은 무척 행복하게 잘 사는거니까요.
말씀해주신게 뭘 떠오르냐면
이미 세뇌당해서 태어났으면 공부해야지하는 사람 머릿속에 이런 사고의 유연함이 과연 있을까한? 의문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세뇌라는게 무섭거든요
사실 어릴때 =태어나자마자 사회성 떄문에 들어가는 학교서부터해서
끝일꺼같은 수능 이후에도 또 공부 .. 정말 끝일꺼 같은 직장가서도 또 공부..
끝없는 공부 세뇌속에서 이런 유연함이 과연 나올수 있는지는 몇십년동안 세뇌인데
참 어려울꺼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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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요^^ 저는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