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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 내용이 아예 실시간으로 나간 거로 볼 수 있죠. 그 내용에 대해서 일부가 다르다 그러는데 정말 한심한 소리입니다. 왜냐하면 정보를 취득한 사람이 정보를 제공할 때 그대로 주면은 출처가 노출됐거든요. 출처, 출처가 노출되기 때문에 정보를 갖다가 약간 변형해서 돌립니다.
▷김병기 : 너무나 당연한 얘기죠, 그거는. 근데 그걸 보고서, 내가 얘기한 얘기랑 좀 틀린데, 그러니까 안 나갔어, 그러면은요, 그건 당한 겁니다, 제가 보기에는. (웃음)
우리 입장에서 예시를 생각하면
북한 감청 SI 정보도 그냥은 못까죠
그냥 까면 우리가 북한에 심어놓은 정보자산 노출돼서 그거 복구하는데만도 엄청난 시간과 비용이 낭비되니
저번에 한창 북한 SI 자료 논란됐을 때도 공개 못하고 국방의원들만 따로 들어가서 보고 그랬던 것처럼 민감자료인데
당연히 미국이 도감청한 자료 역시 그대로 노출할리가 없고
한국에 심어놓은 감청 정보자산이 노출될 위험이 있는 정보는 일부러 변형함
그러니 당연히 지금 나온게 변형된 부분이 있는건데
그걸 가지고 위조된 부분이 있으니 거짓정보라고 변명하면서
이거 언급한 언론과 정당은 가짜뉴스 유포해서 한미 관계 파탄 내는거라며 되려 협박
미국이야 걸리면 안될걸 걸렸으니 나름 책잡힌건데
한국이 오히려 내부 공격만 하고 미국 감싸주는거 보고 지들도 황당했을듯
이게 웬 떡이냐 땡잡았네 + 더불어 용산 옮길 때 심어둔 감청장비도 그대로 계속 유지 가능
1조 들여서 옮겼는데 설마 다 때려부수고 돌아길리도 없고 그럴 의지도 안보이니
미국 입장에선 땡큐지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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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위조" 운운하였지만
미 국방부 장관이 유출문건 날짜까지 특정 했죠---------------------
유출 문건이 지난 2월 28일과 3월 1일자 자료라는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미 국방장관
그러면서 “조사를 지속하면 알게 되겠지만, 지금 우리가 초점을 맞추는 문서는 2월 28일, 3월 1일 문서”라며 현재로선 누가 그 시점에 접근권한을 가졌는지 정확하게 파악되진 않지만 출처와 범위를 찾을 때까지 모든 조사를 지속하겠다고 했습니다.
이건 유출된 문서가 진짜란 얘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