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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한국가네요 아쉽네요ㅎㅎ 오늘 마사지를 두번갔습니다 해변에서 삐끼 따라 갔는데 처음엔 800부르는거 500으로 후려쳤더니 맥도날드 옆에 있는곳까지 가더군요ㅎㅎ 마사지 받앟는데 그지 같았네요ㅎ 그친구 한테 다시 가서 졸라 그지 같았다 했더니 싸면 어쩔 수 없다 라고 하더군요ㅎㅎㄴㅁ 그래서 돛단배 싸게 달라고 했더니 800부르더군요ㅋ ㅋㅋ 넌 모든게 800이냐 했더니 서로 즐겁게 웃었네요 600에 합의 보고 돛단배 탔습니다. 이미 조사한결과 600이 최선이더군요 두번째는 게리스 그릴갔다가 다른 삐끼가 700부르던걸 600에 합의보고 이번엔 어디냐? 물어봤더니 (경험이 있어서ㅋ)해변뷰 2층 마사지 샾이었습니다 3번 마사지중 제일 나았습니다 뷰도 좋고 마사지사가 프로더군요 마사지중 단 한마디도 지들끼리 떠들지 않더군요. 팁 카드만 놔두고 걍 사라져서 어디갔는지 보이지 않았습니다ㅎ 600이 마지노선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달랑 3회 경험이지만요ㅎ 오늘은 바다서 쫌 놀았는데 사진 처럼 정말 녹차라떼 바닷물이었습니다. 수온이 올라서 어쩔 수 없다고 들었는데 심합니다. 스테이션 2에서 1쯤으로 한200m 정도만 녹조가 덜꼈네요. 배타고 북쪽 끝도 괜챃아 보였는데 시간이 없어서 뭐ㅎ 쇼핑몰은 시티몰 로빈슨몰 두군데 가봤는데 시티몰 가지마세요. 무조건 로빈슨 가셔야합니다. 시티몰 메리트는 푸드코트 있는게 전부다입니다. 근데 그 푸드코트 식당은 전부 디몰에 있습니다. 아참 디킨스? 짭으로 보이는 애들 선그라스가 100페소네요ㅎ 하나 샀네요 인터넷 검색해보면 로빈슨이 싸다고들 적혀있는데 많이는 아니고 쫌더 쌉니다. 그리고 살수있는게 더 많습니다. 결정적인게 시원합니다. 들어가자마자 시원합니다. 시티몰은 더워요. 이디야 원두?를 쓰는 깨끗한 모던한 커피숍도 있습니다ㅎ 이디야적혀있는 뭔가가 있습니다ㅎ 슈퍼아켓은 노브랜드도 있어요 2층에 수영복 옷 잡화점이 있는데 그닥 볼껀 없습니다. 플라스틱 제품 파는곳은 포름알데히드? 그 1980년대 싸구려 독성 고무 플라스틱 냄새가 너무 심해서 안가시는게 낫습니다ㅎㅎ 말이 길었네요ㅎ 내일 집에가니 여기까지가 끝이겠네요 공항 사제 라운지 예약했는데 그지 같거나 너무 좋으면 또 남기겠습니다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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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갔을땐 내내 비왔어요T.T
지금 비오고있습니다. 첫날은 해가 쨍했고
둘쨋날은 흐렸다가 선셋때 맑아져서 쩔었고
오늘은 계속흐리다가 돛단배 탈때 비가 살짝오고
지금은 비가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