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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여유입니다. 돈이 아니고 시간적 여유. 대부분 사람들의 일상이 집에서 여유롭게 경치보면서 멍때리면서 커피 한잔 마실 여유가 없다는겁니다. 대다수에게 집은 쉬는 공간이지 즐기는 공간이 아닙니다. 집에서 잘 쉬어야하니깐 신경쓸일이 극도로 없어야하고 편해야하고 효율적이어야 합니다. 아파트가 최고죠. 두번째 이유는 뇌피셜인데, 인건비가 싸서 더욱 인기가 없어요. 뭔 x소리냐고 하실텐데..... 미국은 인건비가 비싸요. 간단한거 사람부르면 미친듯이 비싸요. 그래서 사람들이 스스로 고쳐쓰는 DIY에 익숙해요 덕분에 단독살면서 자기가 직접 뭔가 고치는거에 거부감이 적어요. 미국에 사니깐 저도 물들어서 차량도 들어올려서 브레이크 패드도 강고 진단가도 사서 센서도 교체하고... 바뀌더라구요. 메카닉가면 당시에 진단비만 100불씩 내니깐요.. 그래서 웬만한 차량 결함은 제가 스스로 고치고 소모품 교환 다 할줄 아는데.... 한국오니깐 하기 싫어요. 그냥 카센터가서 고쳐도 많이 차이안나니깐 손에 기름때 묻히기 싫어요. 한국은 요즘 인건비가 많이 올랐지만 인건비가 싼 나라였어요. 그래서 한국 사람들은 스스로 뭔가 고칠 필요가 없었고 DIY가 익숙하지 않은 분위기예요. 그래서 스스로 뭔가 고치면서 살아야하는 집에 대한 거부감이 엄청 커요. 아래 전원 주택글처럼 시골에 있는 집 말고... 도심지에 있는 전원주택 스타일의 집도 인기가 없어서 바로옆 아파트랑 비교하면 상당히 저렴해요. 주택이 아파트보다 규모가 크니깐 절대적인 가격은 비싸지만 평당가격으로 비교하면 처참한 수준이예요. 단독 잘모르시는 분들은 부동산에 올라온 단독 호가만 보고 단독이 훨씬 비싸다고 하시는데, 실거래가 검색해보면 현실은 아주아주 많이 다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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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뜨면 우르르 같은 머리 우르르 같은패션 관광지도 우르르 같은컨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