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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엄마들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진짜 당해와서 살아온 입장에서 징그럽습니다.
술먹고 들어왔으면 곱게 들어가서 자야지, 소리지르고 때리고 폭언하고 고함지르고 그러는거 자녀들은 평생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로 남습니다.
그리고 밖에서 일이나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 가족에게 풀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본인도 모르게 밖에서 직장, 사업, 인간관계, 등등으로 스트레스 받아온거 억눌러놨다가 집에서 꼬투리잡고 시비걸고 타박하고
욕하고 그러면 안됩니다. 스트레스는 차라리 동네 복싱장을 가든, 어디 절에를 가든지 해서 풀고와야지
차라리 적은 흡연으로 풀고와야지, 밖에서 얻은 스트레스 만만한 가족들에게 꼬장부리고 다 풀어버리면 진짜 고통스럽습니다.
가족은 힘이되고 위안이 되고 그래야지, 만만하다고 가족들한테 소리치고 짜증내고 화풀이하고 그래버리면 가족들도 필경 아빠를 멀리하게 됩니다.
그리고 고집은 더럽게 쎄서 지 하고 싶은대로 하는 아빠들 있을겁니다. 이런분들은 그러면 이혼을 해줘서 떨어져 살던가 아니면 최소한 자녀들에게 경제적 지원만 하거나 자녀에게 스트레스 주지 말아주십시오.
요즘 남자들은 옛날 60대들과는 달라서 절대 저러지 않겠거니 생각은 하지만, 의외로 아직도 적지않는 수의 남자들이 경찰서나 법원등 저런원인으로 송사에 휘말리는 일이 많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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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좋은사람 안좋은사람도 어쩔수 없는 보존의법칙
이런게 잇는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