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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쯤인가? 어느 방송에서 범죄심리학자가 그러더라,
예전에는 강력범죄가 사체유기 정도였는데....
범죄자들이 언제부턴가 망자를 토막내기 시작했다고...
그 이유를 보니 재미 있는게.... 예전에는 사람을 죽이더라도... 망자에 대한 미안함이 있어 산이나 강에 몰래 매장했는데...
언젠가부터 나부터 살고보자는 이기심에.... 미안함.... 죄의식이 사라지고... 망자의 흔적을 인정사정 없이... 훼손한다고...
여튼
매일같이 국민들을 개돼지로 알고
얼굴빛 하나 바뀌지 않고 거짓말을 거짓말로 덮는 게 일상인 정치인들과
돈의 힘을 빌어
세상을 사람을 지맘대로 해도 면죄받는 재벌들....
지식과 학벌을 무기로
카르텔을 만들어 자신들의 이너써글에 들어오지 못하는 자들은 지근지근 밟는 엘리트들의 모습이...
1년차 교사를 죽음으로 내몬 후아무치한 부모들
근조를 표하는 다른 교사에게 그마져도 못하게 협박하는 부모들....
훈계하는 초등교사를 매다꽃고 폭행하는 초등학생....
점점더 심해지는 묻지마 살인사건과 자신은 피해자라고 항변하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살인범들...
과 닮아 보이는 건 뭘까....
부끄러움, 수치, 죄의식이 사라진 물질만능주의의 끝판왕 대한민국의 모습이 아닌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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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도 있겠네요. 변태 싸이코들이 많아진 까닭이 있겠죠...
옛날에는 더 심했어요.. 인터넷이 없어서 글쵸 ㅋㅋ
옛날에도 잔인했어요. 다만 그땐 미디어 발달이 안되어있어서 사람들이 잘 모르고 살던거죠. 지금이야 미디어 발달이 잘 되어있고 인터넷 cctv가 보편화 되어있다보니 정보가 많이 노출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