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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심장이 많이 안좋은신데 이번에 교수 바뀌고 약바꾸고 다시 악화되셔서 검사진행했거든요 자세히 얘기듣고 싶어서 함께 모시고 결과 받으러 갔는데 첫 인사도 안하고 설명도 안하고 70년을 유지한 식습관만 말하고 아니 아파서 검사받고 처방받고 좋아져서 유지하다가 교수바뀌고 약바꾸고 세달만에 악화되서 약바뀐거 말고는 다른게 없어서 설명부탁드리니 이전약을 전 교수가 병원부담가는 의료심사위의 약을처방한거라 본인은 그약은 못주겠다네요 그럼 2년간 전교수는 잘못 처방한 약으로 어머님은 호전됐고 지금 본인은 제대로 처방해서 어머님은 안좋아지시는데 이게 환자나 보호자가 납득이가나요 상세 설명도 없고 단순 저렇게 말하고 나가라는데 잘보는 교수 따로 찾는거 오바라고 생각하고 의료에대해 신뢰했었는데 이렇게 내앞에 닥치니 막막하네요 적어도 상세 설명이나 진료 끝나고 나갈때 인사라도 해주면 마음이라도 편할텐데 아픈 부모님 모신게 죄인같네요 두어달뒤 부모님 상태보고 계속 안좋으시면 옮겨야겠습니다 잠들기전 오늘받은 의료서비스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 넋두리좀 했습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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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달러줬어요
돌팔이도 많구요
사실 이전 교수와 비교 하고 싶진않고 의료행위에 대해 모르니 지금 교수를 믿고 상담 및 치료에대한 과정을 듣고자 갔는데 인사도 웃음도 설명도 없는 모습에 뭐랄까요 우린 아무것도 할수없겠구나 하는 상실감만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