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에서 자전거가 보행자를 쳤습니다. 근데 배째라네요?25
- wow183
- 등록일 2024-01-28 10:21
- 조회수 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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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자전거면 보행자 취급일껄요?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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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s214
형사가 면책이지 민사(치료비 수리비)는 부모를 통해 진행합니다.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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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아니 초등학생이 부딪혀봐야 얼마나 썌게 부딪혔다고 물리치료니 진료비니 이러면서 일반적이면 사과받고 그냥 지나가는게 대부분인데 무슨 병원을가서 인대가아프니마니 그냥 까놓고 말하세요 합의금이 목적이라고 ㅋㅋㅋㅋㅋ 어휴
예전에 직장동료 엄마가 어린애 돌보다가 어린애한테 귀한대맞았다고 경찰신고하고 변호사 상담비 아까워서 교수들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던 인간 생각나네 딱 합의금 많이받아쳐먹으려는 의도가보여서 주변사람들 다 혀찼는데 ㅋㅋㅋㅋㅋ
상해를 입었는데 합의금 요구는 당연한게 맞죠 그런데 아무리봐도 초등학생이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달려봤자 얼마나 빠르게달렸을지도 의문이고 그걸로 상해를 입었다고 보기에는 합리적으로 의심이 더가는데말이죠.. 애초에 병원가서 물리치료받고 그럴 여유가있으면 차라리 여기에 글쓸시간에 변호사상담해서 배를쨰는 방법을 찾는게 우선순위같은데..
첫글로 이런글쓰면 의도가 불순해서 보기좋진않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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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w183
굳이 개솔하는거에 답변 드리자면
1. 합의금 받을 의향 없음 - 준다해도 거절. 확실히 거절. - 단 돈 1원도 받을 생각없음. - 이건 경찰서에도 이미 얘기함 처벌 원하지도 않고 돈도 안받음. 안아프면 되는거임. 근데 아픈게 문제임.
2. 단, 치료에 필요한 금액은 당연히 받을 생각
내일 병원도 갈 거고 경찰서도 갈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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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183
에휴.. 괜한 정보를 적었나봅니다 그 부모가 너무 다치지도 않았는데 어쩌라는 몰상식한 태도가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제가 건강해 보이니 아마 더 그런 거 같아 적었는데요 우리 눈에 정상인으로 보여도 누군가는 아픈 사람일 수 있고 골다골증 등 치료 받는 분들은 작는 추돌로도 큰 사고로 이어집니다.
저는 이거로 돈을 받거나 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다만, 적어도 부모라면 예의를 갖춰 사과를 해야 할 상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제가 말만 이러고 돈을 받을 거라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제 모든 걸 걸고 그럴 생각 1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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