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약금 200만원 먹은 블라인.jpg94
- 올해는다르다
- 등록일 2024-01-28 10:40
- 조회수 3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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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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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을 무기로 하다보니 저렇게 인성 빻은 애들이 상당히 많이 나타납니다. 2찍들 테라포밍도 심하고요. 당장 뽐뿌만 봐도 저런 얘길 저렇게 대놓고 직설적으로 하는사람 드물죠. 저도 회사랑 업계쪽 둿얘기 듣는게 재미있어서 블라인드를 쓰긴 합니다만... 가끔은 진심으로 저게 인간인가.. 싶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만 저건 연령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그래도 본인들이 내가 직장이 뭔데 직업이 뭔데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대놓고 드러내는 경향은 있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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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녀석
그쵸! 나 그집 계약 할껀데~찜 해 놓습니다. 하고 돈 걸어 놓는겁니다.그게 가계약금. 계약할 땐 집 값이 3억이라면 10%가 계약금입니다. 그때 3천 넣을때 가계약금 200빼고 2800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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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라한 대법원 판결에 따르면 1. 거래 물품(부동산) 2. 계약 가격 3. 중도금 납부 방법 이 세가지를 거래 계약으로 봅니다. 이 세가지가 합의되고 증거금이 입금되면 계약이 실효가 있는것으로 보며
이 세가지가 확정된 상태로 가계약이 성립되면 가계약금은 그냥 본 입금 전 입금한 증거금일 뿐이고 계약해지를 위해서는 본 계약금 기준으로 배액배상을 해야 합니다.
(즉 가계약금만 입금된 상태에서 임대인이 계약을 깨면 계약금 + 가계약금을, 임차인이 계약을 깨면 계약금 잔액을 상대방에게 입금해야 합니다)
단 저 3가지 중 합의되지 않은 것이 있는 상태에서 계약이 파기되면 가계약금은 환불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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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캉내캉 제가 알기론 위약금에 대한 사전 고지를 안하더라도 이거가지고 반환유무를 따지진 않는 거 같습니다. 저도 이전에 집주인 자격으로 가계약금 반환 때문에 매수자하고 싸운 적 있어서 변호사분한테 상담도 받고 했었는데 약관고지는 크게 상관이 없고, 저 위에 거래계약으로 보는
1. 거래물건 주소지 2. 계약 가격 및 구체적인 본 계약 날짜 3. 자금 조달 날짜(중도금, 잔금 날짜)
이렇게 구체적으로 이야기가 나눴을 때, 해약금 성격으로 반환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들었습니다. 상대방측에서도 맨첨에 저런 지식 없이 변호사 선임해서 소송걸겠다 난리치다가, 상담보고 왔는지 그 담부터 연락이 없더라고요. 괘씸해서 나머지 계약금 다 받아내려다가 그냥저냥 끝난 기억이 있네요
저 3건 중 하나라도 누락이 되면 계약으로 보지 않아서, [가계약금=계약금]이 성립하지 않아 뱉어내야 할 수도 있다고 변호사분게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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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 / 이걸 우리나라 20-30대 수준으로 몰아간다고?
대아라한 / 우리나라 40-50대는 다 이런건가
카말랭 / 여기도 있네 뭐가 x같은지 분간 못하는 물건 이 댓글도 같은 의미로 사람 기분 x같게 만드네
파크파크 / 누가 계약금 갖고 뭐라하냐 당연히 그건 잘못한거니까 아무도 뭐라안하지 수준이 낮아서 왜 욕먹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