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진상손님36
- 무상씨
- 등록일 2024-02-23 00:58
- 조회수 1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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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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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005830_yFG9iG1W.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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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멘탈치즈
안되요. 버스는 출렁거리기 쉬운데 저런거 넘칠 가능성도 조금 있고 잘 안잡고 있다 쓰러지면 말해뭐하겠어요. 그나마 가능성 있으려면 비닐봉투에 넣고 봉지를 묶어서 넘어져도 안나오게 하는건데 이것도 기사 재량일듯... 빨대로 안뚫은 먹기전의 씰링컵 정도는 가능할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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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lool
버스에서 커피 쏟았다는 기사 몇건 나왔을때 조례 자체가 졸속으로 이루어진거죠..
서울에서는 처음 조례 제정당시 뜨거운 커피를 흘리면 다른 승객이 화상입을 수 있다고 안전이라는 명분을 내세웠는데, 막상 버스에서 커피 쏟아서 다른 승객이 화상 등의 피해를 입은 사례가 몇건 있었는지 구체적인 사례 들지도 못했죠.. 그때 같이 논란됐었던게 따릉이 자전거 헬멧 이용건이었는데, 커피 쏟아서 화상입을 확률보다 자전거 사고 날 확률이 비교도 안되게 높을텐데 머리망가지니 위생문제 등등등 어영부영 넘어갔죠.. 커피 반입 문제도 안전 내세우기 명분이 약하니 불쾌감 이라는 명분 집어 넣었는데, 불쾌감은 솔직히 경동시장 등 시장 이용하는 어르신들 짐에서 나는 냄새가 훨씬 불쾌감이 심한데 그건 그냥 허용하지요.. 저런식이면 노트북 같은 전자기기도 배터리 폭발 위험 있으니 제외해야 하는게 맞는건데 그냥 당시 이슈되니 조례 만든거라 여러모로 갈등생기기 딱 좋은 졸속 조례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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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회원 / 쏟으면 치우지 않고 도망가고 다른 승객에게 피해주는 일도 심심찮게 나오니까 강제하는거죠. 그렇다고 못들...
ma_serati /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기사가 저렇게 말하면 다른 승객들 시간 뺏지 말고 일단 내려서 버스 회사에 전화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