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71이 신병으로 왔다는 육군 근황.jpg114

저런애들도 군대가고 허리작살난 애들도 공익가는데 사지멀쩡하다못해 건강미가 넘쳐서 익스트림 스포츠 즐기는 애들은 여자라고 복무안하는 제도는 돌아봐야하지 않을까...

할거 다하고도 패미니 뭐니 하면 누가 뭐라하나...

의무는  남의거..  없던 권리도 내꺼 이러니까 욕쳐먹지..애초에 여자는 빼는게 당연하다는 현실감 없는 윗대가리들부터 뇌청소해야함.

진짜 군대가야할 상황 생기면 여자들이 계산기 두들겨보고 남자 가산점이나 수당 챙겨줘도 됩니다.제발요!이럴텐데 논의조차안하니 쓸데없는 시간이 쳐 남아도니까 기울어진 운동장이니뭐니 엉뚱한 생각하지..

실제 있었던 일이고(벌써 20년전이네요) 

복무하던 곳이 공군 후방부대였는데

그 당시엔 사격 훈련시 행여나 사고 나지말라고 총열 집어 넣는 구멍있는 거치대가 있었습니다  

근데 딱 위의 사례 비슷한 누가봐도 관심병사(그때는 경계성 지능이니 뭐니 그런말 없었죠) 가 사격간 엄청 긴장을 했는지 엎드려쏴 자세에서 손을 벌벌 떨면서 탕하고 쐈는데 발사하는 순간 총을 뒤로 뺐고 운도 없게 탄환이 그 거치대 구멍의 금속 부분을 맞아 그 파편이 지도하던 간부(중사로 알고있음)의 눈에 맞에 실명한 사례가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쟤는 군대 있으면 안되겠다 싶은 애였고(후반기 교육 동기였음) 그래서 부대에서도 감안해서 최후방 널널한데 보내주기도 한거에 추가로 해당 부대에서도 별일 안생기게끔 잘 케어해줬던건데 전역 몇개월 안남겨놓고 저런 사고를 쳤다는거에 다들 너무 안타까워했죠

병사수가 부족해도 저런 사람들은 잘 걸러내서 선량한 피해가 없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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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댓글보고 추가하는데 

공군 맞습니다. 라떼..는 그냥 군부대에서 지금으로 따지면 직무적성검사시험 정도 (고교졸업수준이면 누구나 풀수있는)의 시험 보고 입대가 정해졌고 같이 본 사람 중에 저 시험 떨어져서 입대 못한 사람은 없었음

20년 전이었지만 생각해보면 공군 비행단도 아닌 격오지 부대였음에도 전부 대학 휴학생이었고 고졸이하는 찾아보기 어렵긴했습니다. 

세월 참 빠르네요 엊그제 전역하고 주임원사가 역까지 태워준가 같은데 

시설도 못가요 경계선이면

앵간힌 남자 능가하는 운동선수급 여자들도 군대 안가는데

엄연한 장애인급 남자는 남자라는 이유로 군대가니

병력자원 모자란 시대일수록

 여성징집 진지하게 시행해야죠

장애인데 장애인등록을 미루는 분들이 계신데, 학교로는 배움의 기간이 부족하니 군대로 보내서 1년 반 더 뭐라도 배워오라는 뜻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 군입대를 고민하십니다. 

아주 극히 일부라고 생각하지만... 교사도 권유합니다.

군대가면 확실히 생활습관은 잡히니까요.

생각해 보니 군대 초급 장교들이 그만두는 이유를 알겠네요.

나라를 지키라니 교사와 부모의 역할까지 해야 하네요.

소대장 못해먹겠네요.

ps. 장애는 3급 정도 나오는 경우에 그냥 봐도 장애 티가 나요.

iq 검사 큰 의미 없어요. 120짜리도 70나오게 할 수 있고, 70짜리도 100 나오게 할 수 있어요. 

너무 높은건 몰라도 너무 낮으면 저 위에 얘기처럼 평소 행동에서 티가 확나니  병원에서 검사같은거 해보겠죠..보통은

71도 높게 말한 듯 합니다.. 실제 IQ는 더 낮을듯..

비슷하게 주임원사 당번병 시켰던 친구가 있었는데... 나중엔 주임원사도 포기하고 다른거 시키면 좋겠다고 그랬어요. 뭔가를 시키려 하면 안되고 그냥 깍두기마냥 작업할때 아침에 딸려 보내다가 힘겹게 전역시킴. 

6개월 선임이었는데 참... 이런사람도 군대 오는구나 싶더라구요

군장싸는 야외훈련 나가면 의무대 박스카나, 대대장 1호차에 무전병하고 같이 태웠습니다.

사정을 안 장병 열에 아홉은 친절하게 대해주지만, 꼭 한두명이 지랄같이 괴롭히더군요.

군대뿐 아닌 지적 장애인 고용 업체들도

내부반에 시계도 못보는 애 있었는데  하필 그내부반이 분대장 달 사람이 없어서 내가 넘어감 

선임들한테 밤에 끌려나가 교육당함 불침번 교육제대로 안시키냐고 

ㅎㅎ 나중에 취사장 보내버렸네요

놀리거나 비하가 아니고 사회생활 하다보면 그런 분들이 정말 안타깝더군요.

아는게 많이들 없으니 여러 분야해서 호갱당하면서 살더라고요.

집 가정형편이 어려우니 

남들 어떻게든 안보내려는 군대를

앞장서서 보내죠

돈아낄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