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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갓나온 시간에 갓내린 원두 아아와 한가함을 즐길 수 있는 이시간이 늠 좋네요.. 맨날 이리 살고 싶지만.. 목구녕이 포도청...(ㅋㅋ과한 욕심이죠) 그래서 일년에 2-3번이라도 이런 휴가를 지낼라고 더러운 꼴 보면서도 버티는거겠죠. 갠적으론 사람으로 인해 힘든 일들도 있었는데 이런 시간이 있어 조금은 힐링되는 느낌이네요..(또 그 얼굴들 보고도 맞설 힘이 생기는 거구요...) 호텔카페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아...그냥 출퇴근 하는 사람들 보면서 노메에 평상복 차림으로 카페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늠 조아서요.. 글좀 끄적였어요...
실상...많이 다녀본건 아니더라도 그 몇군데와 비교해보면.. 여행다녀본 것같은 느낌으로 서울에서 묵으면 출퇴근 시간만 피하면 꽤 여행하기 좋은도시라는 올때마다 하게 됩니다(예전엔 살아서 익숙한 곳들이 많아 그리 움직일수 있는 진 모르겠지만...) 여행객들이 사는 먹거리나 용품들 바로 구할수 있고 (올리브영/다이소 덕이 크긴합니다) 마감세일 이용하면 과일이나 먹거리도 꽤나 저렴하게 추가할수 있죠(풍성한 술안주) 무엇보다 언젠가부터 든 생각인데 외국에서 사먹는 돈으로 똑같이 서울에서 지불하고 먹어도 편하고 맛있으니..이래서 나이가 드나봅니다. 익숙한 곳만 계속 오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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