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중반에 최민식이 "우리 손주들이 밟고 살아가야 할 땅이라고" 말을 하면서 나머지 캐릭터를 설득하더라구요.
최민식 전작들이.
범죄와의 전쟁이나 카지노 같은 영화들에서 최민식의 캐릭터가 너무 쎄서 그런건지....
'응? 최민식은 그냥 돈이면 되는거 아니었나?' 이러는 부작용이....
저는 그랬습니다. ㅋㅋ
ㅋㅋㅋㅋ 왜그러세요 우리 민식이형한테ㅠㅠㅋㅋㅋㅋ
특히 호구형 수술 시키는 장면들이요
전 파묘 한줄평 남기자면 현대판 이순신의 부활정도?
명량도 좋았지만 노량도 엄청 잘 어울렸을거 같아요.
초반에 김고은이 파묘를 완전 멱살잡고 이끌고 가더라구요
아...... 범죄와의 전쟁 같은 영화 한번 더 찍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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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왜그러세요 우리 민식이형한테ㅠㅠㅋㅋㅋㅋ
특히 호구형 수술 시키는 장면들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