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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는쪽이 싫은것 같더라구요.
서울대생의 서울의 봄 감상평이 '어렵고 힘든상황에서도 똘똘뭉쳐서 결국 승리를 쟁취해냈다.'였던가요?
이 사회는 패배를 싫어합니다. 안그래도 인생이 패배인데 정치에서도 그런걸 느끼기 싫어하는것 같습니다.
강하면 스트레스 받을일이 덜하죠.
그게 자신에게 어떤 이익이 되고 해가되는지는 애초에 고려사항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냥 생각을 멈춘것 같아요.
저희 아버지도 지금까지 가장 훌륭했던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이라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표는 한번도 민주당에
준적이 없습니다.
지는게 싫으신거에요.
저는 민주당이 한번 이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거만이 아니고 정치에서요. 검찰과 언론을 한번 절멸수준까지 때려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이런 패러다임이 깨질겁니다.
'내가 응원하는쪽이 강자가 아니었어?'
혹은 '국힘(검사, 언론포함)이 질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심어줘야 한다고 봅니다.
2030도 민주당은 맨날 줘 터지기나 하는 찌질이들이라고 생각할겁니다. 두창견이니 가발단이니 까면서도 결국 그쪽에 붙는것도
그래야 내가 이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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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역이 가장커요...
서울도 경상도에서 올라온 사람들많고요
경기도는 원래 보수적인동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