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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의 해부 생각외로 괜찮네요(스포)2

황금종려상 탄 작품이라 어렵고 지루할 줄 알았는데 볼만하네요

한 남자의 죽음을 놓고 벌어지는 법정영화. 자살인지 타살인지 사고사인지.. 부분적인 증거들만으로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 없는 상황..사고 현장에 있던건 눈 먼 아이와 멍멍이..

여타 법정 영화처럼 유죄 무죄 결론내놓고 진행되지 않고 열린 결말느낌으로 끝나서 더 여운이 남는거같기도 하구요.

일단 영화끝나고 생각나는거 몇가지를 꼽자면

1.재판은 정말 잔인하다. 제목처럼 한 가족의 치부가 낱낱이 해부되면서 대중에게 던져지고 아들까지 알게되버리고...재판은 무죄를 받았지만 남은 가족은 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 고 이선균도 생각이 났고

2.아들의 마지막 증언은 진실이라고 생각함. 거짓이였다면 너무 슬플듯

3.멍뭉이 연기 개잘함 ㅋㅋ

4.변호사가 미남이네.

5.pimp 50센트 연주곡. 계속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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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사

극장거군요

2024-03-13 점아이콘

killerbee

영화는 못봤는데 3번 평은 봤어요.

개미친연기 라고... ㅋㅋㅋ.

2024-03-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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