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미수범 극우 기독교인이였네요 ㄷㄷ49

제 주위에도 목사인데 정치성향은 완전 극우더라구요

멀쩡하게 생기고 사람 좋은데 극우라 놀랬어요

@야누스맨 안창호 선생님도 기독교출신인데 ...

@대한민국 한용운선생은 스님인데...

@매카패카 김구 여운형 김규식 등등 좋은 분들도 많다는 겁니다

@야누스맨 2222 전광훈 같은 개독들이 집회벌리고 거리 점령하면서 시위할때 그럼 일반 기독은 뭐하고 자빠졌는지?

서로 팔은 안으로 굽으니까 그냥 본체만체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일반인 시각에서 보면 기독이나 개독이나 전광훈이나 신천지나 그 안에서 사이비 구분하는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정치적으로 보면 다 똑같은 것들..

@MyVision 화내는 이유는 알겠지만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아무튼 용산돼지 끌어내리는데 힘을 모읍시다!

@영교빵빵 맞는 말씀입니다 일단 끌어내리는걸 먼저해야겠죠

@야누스맨 일명 개독이라고 하죠

그런 범죄를 지적하면 하나님께서 용서해주셨다고

셀프 사면함ㅋ

님 논리면 세상의 모든 종교는 다 사이비겠군요

 모든 군부대안에 사찰과 성당 없는곳이 태반입니다. 

근데, 기본적으로 교회는 꼭 있어요. 군종병이란 직책도 꼭 있습니다. 근데, 그거에 대해서 의심도 없습니까? 종교활동 자유란 명목으로 교회만 군부대안에 꼭 있어야 된다는건 말이 안되죠.

종교활동 보장이라면 왜 불교와 천주교는 외면 받을까요? 6.25전쟁끝나고 오히려 그땐, 불교신자가 교회신자보다 더 많았을텐데..

@두릅나무까페 불교 천주교는 중앙관리형이라서 그런데까지 가기 힘들죠,,,

그래서 그런부대는 주기적으로 차량 태워서 인근 사찰과 성당에 보냅니다.

교회의 경우 누구나 목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장소만 있으면 예배보는게 가능합니다.

그래서 인근 교회에서 파견해주거나, 개척교회라는 명목으로 기존교회에서 지원해주기도 합니다.

군에서 정책적으로 막는다기 보다는 종교 성향이 달라서 그럴거에요.

다만 개신교에서 그렇게 해도 정작 신도수는 줄고 있잖아요. 무신론자가 급증하고 있고요.

군에서도 굳이 건물 내주고 하는건 군에서 못하는 부분인 상담과 일부 복지영역을 교회에 위탁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런건 군에서 돈으로 해결해야하지만 병사를 소모품으로 여기는 마당에 이런 예산을 줄리가 없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mr추모 엉뚱한 얘기 하지 마시고 군부대안의 교회 얘깁니다. 

군대안의 교회는 군종목사라서 국방부로 월급을 받는 직업군인입니다. 왜 국방부가 교회를 짓고 국방부가 급여를 꼬박꼬박주는가입니다. 그 급여가 결국은 세금 이겠죠. 

군종장교 직책을 주면서 왜 기독교만 특혜를 하는가입니다.

 군대밖의 다른교회에서 친목도모로 생필품이나 목사연설 지원을 해줄순 있어도 복지나 급여까진 안줍니다.

군대안의 교회는 국방부예산으로 돌아갑니다.

@두릅나무까페 군종장교는 군종 목사만 있는게 아닙니다,,,

군종스님, 군종신부, 군종교무도 있어요. 비율은 군내 신자비율에 맞게 뽑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군부대 내의 교회는 개신교인건 맞습니다. 그건 제가 위에 올린 이유때문이고요.

참고로 군대안의 교회라고 해서 모두 국방부예산으로 돌아가는건 아닙니다.

제가 있던 곳은 연대급부대로 내부에 교회와 절이 있었고, 천주교는 평시엔 내부에서 군종병에 의해 미사를 드리고, 월에 1회 인근 공군부대에서 미사를 드리는 구조였습니다. 셋다 군종장교가 없는 구조였어요.

절의 경우 인근 사찰에서 주말마다 스님이 오셨고, 천주교는 위에 말한대로 공군 군종신부에게 관리받는 구조였으며, 기독교는 민간인 목사님이 상주하셨습니다. 이 목사님은 주기적으로 병사들 상담을 도와주고, 명절과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건물과 전기+수도 외엔 전부 교회 내부 자원으로 했어야합니다.  간부중에 개신교 신자가 많아서 이들의 성금 + 인근 교회에서 개척교회에게 주는 지원금으로 충당했고요.

부대에서 해주는 지원은 가끔 인력지원(군종병 + 공사나 크리스마스 장식 등) 정도가 있었지만 이건 다른 종교들도 마찬가지로 해주는 지원이었어요. 실제로 이런 지원이 제일 많은건 산에 있던 불교 사찰이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