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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경춘선숲길 과 세빛둥둥섬1

경춘선숲길

한두달에 한번 정도 가서 커피 한잔 마시고 걷다가 오는데, 갈수록 사람들이 많아지는 듯 싶어요.

주차하기도 갈수록 어려워지고요. 주차가 무료라서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

커피값도 스타벅스보다 저렴해서 주차비로 커피 마시는 기분입니당 ^^

경의선숲길, 경춘선숲길, 서울역고가

박원순 시장의 서울 재생 프로젝트의 유산인데 세월이 갈수록 빛이나는 정책 같습니다.

이에 반해 오세훈의 세빛둥둥섬

그냥 개인 레스토랑처럼 사용되던데요. ㅋㅋㅋ 손님도 거의 없고...

기사 찾아보니 누적적자가 1200억이 넘었더라고요.

수상택시 사업한다고 떠들석했는데..

승강장은 쓰레기로 뒤덮여 흉물처럼 방치되어 있더군요.

그 버릇 못고치고 최근엔 수상버스 사업한다고 7천억 투입 어쩌고 하더라고요.

한강에 꽂혀서 헤어나오질 못하는 사람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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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둥둥섬... 만들어 놨으면 좀 깨끗이 관리라도 하던가...

가끔 광합성 하러 그 근처 가는데
입주 상점들도 정신없고 근처 냄새나 정리도 안되고...

저게 머하는 짓인지

2024-04-12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