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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에 핵심 장비중 하나인 듀얼 TC 본더 라는게 있다
이걸 어디서 생산 하냐면 한미 반도체 라는곳이다.
여기서 미국 마이크론에서 장비 수출하고, 하이닉스에도 납품했다.
근데 샘숭에만 납품 안하고 있다.. 왜 그럴까요 ?
몇달전에도 단독 기사로 샘숭 납품 한다는 기사는 올라왔지만, 한미 반도체는 사실 무근이라고 콧방귀를 끼었다.
이 악연은 2천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한미 반도체는 소잉 앤 플레이스먼트라는 장비를 삼성에 납품하고 있었다. 매년 수십대 이상씩...
반도체 후공정에 사용하던 장비인데.. 어느 순간부터 발주가 줄어들더니 .. 한대까지 줄었다.
사실 이게..업계에서는 이미 소문이 난지 한참이었다.
뭐냐면.. 이시점이 거니가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째째용이 등극할 즈음인데..
샘숭이가 자회사를 만들어서, 기존에 한미반도체가 납품하던 장비를,. 카피해서 자회사 납품으로 돌려버린거였다
즉, 대기업의 개수작질을 부린것이다.
이에 한미 반도체는.. 알면서도 꾹꾹 참았는데.. 나중에는 4년에 1대 발주정도만 하면서 실한가닥정도의 관계만 유지하는데..
샘숭 자회사는 그기간동안 160여대를 납품하자... 한미반도체가 드뎌 폭팔했다..
사실 샘숭 자회사 장비는 한미반도체에서 납품하던 장비 다 까서 복사하면서 만든 장비니.. 특허 걸리고..
한미반도체는 특허소송 걸어버렸고, 결국 샘승과 한미반도체는 법정 싸움 하면서 관계가 악화 되었다.
(소송은 당연히 한국에서 삼성을 이기겠냐 ?? 라는 추측을 깨고 한미반도체가 1심부터 승소했다 .. 너무 특허를 침해해서 배꼇으니까...)
당연히 그러다보니 양사의 관계는 단절 수순으로 간거지. 이게 2012년정도다.
그래서 지금가지도 한미반도체는 삼성에 대해서 감정이 안좋다.
그래서 미국 마이크론, 하이닉스등 다 장비 수출해도 삼성에게는 안준다.
그래서 삼성 HBM은 본딩 기술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하이닉스가 더 우세하다.
다 자업자득이다.
당시 멀쩡히 납품 받던 장비의 기술 빼돌려서 자회사 만들어서 자체 생산하라고 누가 지시했을까 ?
누가 최종 승인 했을까 ? 참 초일류 대기업이라는 샘숭이 째째한 짓을 했다..
미국 같으면 징벌적 배상으로 후드려 쳐맞을 짓을, 한국은 아주 뻔뻔하고 째째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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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웰링
삼빠들이 싫어할글 ㅋㅋ